모회사 바슈헬스 지분 87%…1월 28억 200만 달러 텀론 재조정, 상반기 법인세 500만 달러 부담
회사는 2026년 6월 정기 FDA 실사 이후 탬파 공장에 대해 OAI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슈롬은 최초 실사 결과와 OAI에 각각 답변서를 제출했으며 지적된 시정 및 예방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FDA에 면담과 해당 시설에 대한 재실사를 함께 요청했고, 제출 서류에 대한 회신과 재실사 일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녹내장 프로그램 중단은 2025년 1월 3일 선급금 약 2800만 달러를 지급하고 인수한 화이트캡 바이오사이언스(Whitecap Biosciences)와 관련된 결정이다. 바슈롬은 안압을 낮추면서 시기능도 개선하는 최초의 녹내장 치료제를 개발해 왔으나 2026년 7월 받은 임상 2상 결과가 1차 평가변수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데이터 전체를 검토한 뒤 이 적응증에서 점안액 형태로는 개발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으며, 대신 지도형 위축(geographic atrophy)을 겨냥한 최초의 저분자 서방형 임플란트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른 파이프라인 일정도 함께 공개됐다. 증발성·염증성 안구건조증을 동시에 겨냥하는 이중작용 리피테그라스트는 2026년 하반기에 임상 2b상 결과가, 안구 표면 통증을 겨냥한 계열 최초 신경감각 작용제는 같은 기간에 임상 2상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2024년 12월 인수한 엘리오스 비전(Elios Vision)의 최소침습 녹내장 수술 시술 '엘리오스(ELIOS)'는 2026년 하반기 미국 출시가 예정돼 있다.
모회사 바슈헬스 지분과 차입 재조정
바슈롬은 모회사인 바슈헬스(Bausch Health Companies)가 2026년 7월 22일 기준 직간접적으로 3억 1044만 9643주를 보유해 발행주식의 약 87%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기준 발행주식 총수는 3억 5716만 5246주다. 바슈헬스는 2020년 8월 6일 안과 사업을 독립 상장회사로 분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바슈롬 주식은 2022년 5월 6일 뉴욕증권거래소와 토론토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했다.바슈롬은 바슈헬스가 분리(Separation) 완료가 전략적으로 타당하다고 계속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전했다. 분리는 바슈헬스 보유 지분의 전부 또는 일부 현금화, 회사 매각, 잔여 지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바슈헬스 주주에게 이전하는 방식 또는 이들의 조합을 포함할 수 있다. 지분 이전은 목표 부채 레버리지 비율 달성이 전제이고 분리 완료에는 주주 승인 등 필요한 승인이 요구되며, 회사는 분리가 성사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밝혔다.
모회사와의 계약 관계도 정리됐다. 바슈롬은 기업공개 당시 바슈헬스와 마스터 분리 계약(MSA)을 맺었고 전환서비스계약(TSA), 세무계약, 인사계약과 함께 지식재산 계약, 부동산 계약 등을 추가로 체결했다. 이들 계약에 따른 비용은 2026년과 2025년 상반기 각각 400만 달러였다. 바슈헬스와 계열사에 대한 미지급금은 6월 30일 기준 7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1400만 달러에서 줄었고, 미수금은 두 시점 모두 800만 달러였다.
차입 구조는 올해 1월 2일 다시 손질됐다. 바슈롬은 2031년 1월 15일 만기의 28억 200만 달러 규모 신규 텀론을 조달해 기존 2028년 9월 만기 텀론과 2031년 1월 만기 텀론을 전액 상환했고, 이 과정에서 약 100만 달러의 채무상환손실이 발생했다. 6월 30일 기준 이 텀론의 미상환 원금은 27억 9500만 달러이며 표시금리는 연 7.39%다. 의무 상환액은 연 1%에 해당하는 2800만 달러로 분기마다 나눠 내며 첫 회차가 6월 30일 지급됐다.
총 장기차입금 원금은 6월 30일 기준 51억 28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51억 700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가중평균 표시금리는 연 7.43%로 지난해 말 7.70%에서 낮아졌다. 상반기 이자비용은 1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2200만 달러 대비 3200만 달러 줄었다. 회사는 2025년 6월 신용계약 변경에 따른 금융비용 상각과 리파이낸싱 텀론의 낮아진 금리를 이유로 들었다.
리볼빙 크레디트는 6월 30일 기준 1억 5000만 달러를 인출한 상태이며 3200만 달러의 신용장이 발행돼 있고 잔여 한도는 6억 1800만 달러다. 회사는 1월 9일 특정 매출채권을 제3의 금융기관에 매각할 수 있는 금융 약정을 맺어 상반기에 2600만 달러의 현금을 확보했다. 공시일 기준 신용등급은 무디스가 기업등급 B1에 전망 '안정적',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기업등급과 선순위담보등급 모두 B에 전망 '디벨로핑', 피치가 기업등급 B와 선순위담보등급 BB에 '레이팅 워치 이볼빙'이다.
세무 부담 확대와 주요 소송 현황
세금 부담은 크게 늘었다. 상반기 법인세는 500만 달러 비용으로, 전년 동기 5800만 달러 환입에서 6300만 달러 불리하게 바뀌었다. 회사는 법정세율과 실효세율의 차이가 관할지역별 이익 구성과 개별 세무 효과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개별 효과에는 제3자에 대한 지식재산 매각에 따른 이연법인세자산 감소, 인수한 세무상 무형자산과 이월결손금의 세효과, 해외 관할지의 유리한 합의에 따른 이익, 일부 세무신고서 제출, 해외 자회사에 대한 일회성 세무 부과가 포함됐다.이연법인세자산에 대한 평가충당금은 6월 30일 기준 2억 52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2억 1200만 달러에서 늘었다. 미인식 세무혜택은 59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7100만 달러에서 줄었고, 이 가운데 5000만 달러는 인식될 경우 실효세율을 낮추게 된다. 미국 계열사는 2017~2024년, 캐나다 법인은 2023년, 프랑스 자회사는 2023~2025년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독일 자회사는 2017~2019년 조사에서 영업세와 이전가격 조정을 부인하는 예비 부과 통지를 받았으며, 회사는 불복 절차로 다투겠다며 현재 정보로는 익스포저가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해 추가 법인세를 계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송에서는 불리한 평결이 나왔다. 2018년 4월 닥터스 앨러지 포뮬러(Doctors Allergy Formula)가 2015년 자산매매계약상 마일스톤 미지급을 이유로 바슈헬스 아메리카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지난 5월 8일 배심원단이 여러 청구에 대해 엇갈린 평결을 내리면서 최종적으로 원고에게 금전 배상을 인정했다. 원고는 손해액이 2300만 달러 이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피고는 6월 1일 평결 불복 판결 신청을 제출했고 심리가 진행 중이다.
반면 여러 분쟁은 정리됐다. 안약 루미파이(Lumify) 관련 특허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인 절차가 없으며, 닥터레디스 래버러토리스와는 2025년 7월 9일 합의를 통해 제네릭 제품의 시장 진입일을 2027년 6월 30일로 정했다. 제네릭 의약품 가격 담합 다지구 소송에서는 소장이 수정되면서 바슈롬이 당사자에서 빠졌고, 캐나다 집단소송도 지난 2월 20일 법원이 소송 허가를 거부하며 각하됐다. 회사는 6월 30일 기준 발생 가능성이 높고 합리적으로 추정 가능한 사안에 대해 1300만 달러의 손실충당금을 계상했다.
2012년 9월 존슨앤드존슨에서 인수한 바디파우더 '샤워 투 샤워(Shower to Shower)' 관련 제조물책임 소송은 각하 등을 거쳐 21건이 남아 있다. 회사는 남은 소송에서 발생할 수 있는 책임과 변호사 비용 전액이 존슨앤드존슨의 면책 의무 대상이라고 밝혔다.
관세·지정학 변수와 비용 항목
대외 환경 변수도 상세히 기술됐다. 회사는 특허 의약품과 관련 원료에 100% 관세를 부과하는 대통령 포고를 포함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응 수단으로는 전략적 재고 비축, 글로벌 생산 거점 활용을 통한 생산지 이전, 기존 설비 최적화를 통한 내재화를 제시했다.관세 관련 법적 변화도 이어졌다. 지난 2월 20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관세를 무효로 판단했고, 3월 4일 국제무역법원은 세관국경보호청에 해당 관세를 배제한 수입 신고 정산을 명령했다. 세관국경보호청은 4월 20일 환급 청구 접수 포털을 열었으며, 바슈롬은 공시일 기준 관세 환급 규모가 중요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 위험도 제시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 관련 매출은 상반기와 2025년 연간 모두 전체 매출의 약 3%였고, 이스라엘·이란 등 분쟁 영향권 매출은 두 기간 모두 약 2%였다. 특허 만료와 관련해서는 눈 영양제 프리저비전(PreserVision)의 미국 제형 특허가 2021년 3월, 제형 사용 방법 특허가 2026년 초 만료됐다. 프리저비전 매출은 2025년과 2024년 각각 전체 매출의 약 6%를 차지했다.
비용 항목에서는 상반기에 특정 제품의 향후 매출 전망 변경에 따라 약 900만 달러의 자산손상이 반영됐다. 전년 동기에는 자산손상이 없었다. 구조조정·통합·분리 비용은 1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200만 달러에서 줄었으며 대부분 인력 감축에 따른 퇴직 비용이다. 인수 관련 조건부 대가 부채는 1억 2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9600만 달러에서 늘었고, 이 가운데 1년 내 지급 예정액은 4400만 달러다.
바슈롬은 상반기에 노발리크(Novaliq GmbH)와의 2019년 12월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미에보(MIEBO) 연간 매출 마일스톤 3500만 달러를 지급했다. 회사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자 약 2억 달러와 의무 원금 상환 1400만 달러, 유형자산 취득 약 1억 1500만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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