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입형 폐질환 치료제 'LAM-001' 파이프라인 확보 및 임상 가속화
사모발행 통한 자금 확보 및 투자자 구성
이번 사모발행에는 발리아스니 자산운용(Balyasny Asset Management), 어피니티 에셋 어드바이저스(Affinity Asset Advisors, LLC), 코스트랜즈 캐피탈(Coastlands Capital), 콜롬비아 스레드needle 인베스트먼트(Columbia Threadneedle Investments) 등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퀸스 테라퓨틱스는 향후 특정 워런트 행사를 통해 최대 약 7200만 달러의 추가 총수입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전 오파이 주주들에게 발행된 워런트 행사 시 최대 1100만 달러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오파이 인수를 통해 퀸스 테라퓨틱스는 핵심 자산인 'LAM-001'을 파이프라인에 추가했다. LAM-001은 라파마이신(rapamycin)의 독점적인 흡입형 건조 분말 제형으로, 기존 경구용 제형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포유류 라파마이신 표적단백질(mTOR) 활성 이상 관련 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이 물질은 간질성 폐질환 동반 폐고혈압(PH-ILD) 및 폐이식 후 폐쇄성 세기관지염 증후군(BOS)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 'LAM-001' 임상 개발 현황
퀸스 테라퓨틱스는 PH-ILD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LAM-001의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며, 해당 임상의 데이터는 2028년 1분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완료된 임상 2a상에서 LAM-001은 폐혈관 저항(PVR) 감소와 6분 도보 거리(6MWD) 증가 등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냈다.또한, 폐이식 후 BOS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 2상 시험은 환자 등록이 모두 완료된 상태다. 해당 임상시험은 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구자 주도 임상으로, 예비 결과는 2027년 1분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LAM-001은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BOS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아울러 퀸스 테라퓨틱스는 2026년 말 사코이도증 동반 폐고혈압(SAPH)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상 시험을 개시할 계획이다. 해당 임상의 결과는 2028년 4분기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기존 안전성 및 유효성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505(b)(2) 규제 경로를 통해 임상 개발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인수 합병에 따라 오파이를 이끌던 경영진도 퀸스 테라퓨틱스에 합류했다. 오파이의 대표였던 브리짓 로버츠(Brigette Roberts) 의학박사는 최고기업운영책임자(Chief Corporate Affairs Officer) 및 이사회 멤버로 임명됐다. 오파이의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키스 팬드릭(Keith Fandrick) 박사는 기술운영 책임자(Head of Technical Operations)로서 운영, 제조 및 규제 전략을 감독하게 된다.
퀸스 테라퓨틱스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심각한 폐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의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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