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8억 달러로 전년비 5% 증가... 주당순이익 1.63달러 기록
이번 분기 조정 EBITDA는 1억 2624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1900만 달러 대비 6% 증가했다. 회사 측은 주택 착공 건수 감소 등 혼조세를 보인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자사의 통합 비즈니스 모델과 전국적인 유통망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 및 제임스 하디 협력 확대
사업 부문별로 보면 빌딩 자재 유통(BMD) 부문 매출은 16억 97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판매 및 유통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7010만 달러를 기록했다. 목재 제품(Wood Products) 부문 매출은 4억 5960만 달러로 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합판 판매 가격 및 판매량 상승에 힘입어 84% 급증한 2570만 달러를 기록했다.한편 보이시 캐스케이드는 건축 자재 기업 제임스 하디(James Hardie)와의 파트너십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 7월 31일부로 제임스 하디의 외장 및 야외 건축 자재 전 포트폴리오를 미국 전역에 독점 공급하는 유통 파트너가 됐다. 회사는 이번 협력 확대를 위해 경쟁 관계에 있던 일부 외장재 및 몰딩 제품 유통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주주 환원 및 3분기 실적 전망
보이시 캐스케이드는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이사회는 지난 7월 30일 보통주 1주당 0.23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오는 9월 16일, 9월 1일 기준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1810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1억 830만 달러를 투입해 보통주 140만 4815주를 매입했다. 현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잔여 한도는 약 1억 3000만 달러다.회사는 2026년 3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함께 제시했다. 3분기 회사 전체의 조정 EBITDA는 약 8200만 달러에서 1억 14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BMD 부문 EBITDA가 5300만~6800만 달러, 목재 제품 부문 EBITDA가 4200만~5700만 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이시 캐스케이드는 미국 최대 규모의 건축 자재 도매 유통업체 중 하나이자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공학목재 및 합판 제조업체다.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60개 이상의 유통 및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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