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L 수송량 사상 최대 기록하며 실적 견인…분기 배당금 주당 1.07달러 선언
2분기 매출은 120억 4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78억 8700만 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은 15억 9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4억 3100만 달러)보다 증가했으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21억 2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53달러로 전년 동기의 1.34달러보다 상승했다.
기록적인 수송량과 사업 부문별 성과
이번 실적 성장은 NGL을 비롯한 주요 에너지 제품의 수송량 증가가 견인했다. 정제 제품 수송량은 일평균 162만 9000배럴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NGL 원료 처리량은 일평균 163만 배럴로 7% 늘어났다. 특히 걸프코스트와 퍼미안 지역의 NGL 처리량은 15% 급증했다. 천연가스 처리량 역시 일평균 57억 700만 입방피트로 2% 증가했다.사업 부문별 조정 EBITDA를 살펴보면, 천연가스 액체(NGL) 부문이 6억 59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정제 제품 및 원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6억 27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천연가스 채취 및 처리 부문은 5억 4600만 달러,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부문은 2억 9700만 달러의 조정 EBITDA를 기록했다.
연간 가이던스 상향 및 배당 현황
원오크는 견조한 사업 성과와 긍정적인 시장 환경을 반영해 2026년 연간 재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순이익 전망치는 기존보다 높여 잡은 34억 1000만 달러에서 37억 9000만 달러(중간값 36억 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 역시 82억 달러에서 85억 달러(중간값 83억 5000만 달러)로 상향했다. 연간 희석 주당순이익 전망치 중간값은 5.68달러로 조정됐다.다만 2026년 연간 총 자본지출 전망치는 기존의 약 27억 달러에서 32억 달러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한편 원오크는 지난 7월 주당 1.07달러(연간 환산 4.28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선언한 바 있다. 또한 회사는 덴버 정제 제품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가 2026년 8월 초 기계적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피어스 H. 노턴 2세 원오크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기록적인 NGL 물량을 포함해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물량 증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며 "여러 전략적 성장 프로젝트가 완공을 앞두고 있어 주요 시장 간의 연결성을 확장하고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오크는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미드스트림 운영사로, 약 6만 마일 규모의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천연가스, NGL, 정제 제품 및 원유의 수송, 저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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