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 모듈 사업부 매각 합의…2분기 순이익 1억 6012만 달러 기록
셈텍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회사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및 연결성 부문에 속한 셀룰러 모듈(cellular module) 사업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부의 자산 1억 3223만 5000달러와 부채 7069만 3000달러를 이번 2분기(7월 26일 종료) 재무제표상 '매각예정자산(Assets held for sale)' 및 '매각예정부채(Liabilities held for sale)'로 분류했다.
회사는 지난 8월 13일 해당 사업부의 매각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 등 통상적인 종결 조건을 거쳐 향후 12개월 이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부 매각은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2분기 순이익 1억 6012만 달러로 흑자 전환
셈텍의 2분기 순매출은 3억 4187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5758만 9000달러 대비 32.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억 6012만 1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59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706만 4000달러 순손실(주당 0.31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실적 개선과 함께 법인세 혜택도 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2분기 법인세 혜택은 1억 136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479만 3000달러의 법인세 비용을 지출했던 것과 대조를 이뤘다.
셈텍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마리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네트워킹과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기에 탑재되는 고성능 반도체를 설계·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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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