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AP 순이익 300만 달러로 흑자 확대, 연간 매출 전망치 최대 3억 3350만 달러 제시
우마는 26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총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8322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구독 및 서비스 매출은 7557만 9000달러로 전체 매출의 9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인수한 플루언트스트림(FluentStream)과 폰닷컴(Phone.com)의 기여와 우마 비즈니스 부문의 성장이 견인한 결과다.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일반회계기준(GAAP) 순이익은 300만 4000달러(주당 0.10달러)로, 전년 동기의 125만 5000달러(주당 0.04달러)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017만 1000달러(주당 0.35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역대 최대치인 1244만 4000달러로 집계됐다.
AI 신제품 출시와 부채 감축 성과
우마는 이번 분기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AI 인사이트, AI 응답 서비스, AI 리셉셔니스트 등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가정용 고객을 대상으로는 자녀의 휴대폰 사용을 제어할 수 있는 현대식 유선전화 서비스 '우마 마이폰(Ooma MyPhone)'을 출시했다. 구형 구리선 전화기를 대체하는 '우마 에어다이얼(Ooma AirDial)' 서비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5% 급증했다. 재무적으로는 2분기 말 기준 미상환 부채를 4700만 달러로 줄였다.에릭 스탠 우마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에 우수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구형 구리선 대체 시장의 수요 증가, 신규 AI 기능 출시, 자녀의 휴대폰 사용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 증가, 인수 기업들의 기여 등에 힘입어 모든 사업 영역에서 좋은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3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 상향
우마는 향후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2027 회계연도 3분기(2026년 8~10월) 총매출은 8370만 달러에서 845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GAAP 순이익은 310만 달러에서 350만 달러(주당 0.11~0.12달러), Non-GAAP 순이익은 980만 달러에서 1020만 달러(주당 0.34~0.35달러) 범위를 제시했다.2027 회계연도 전체 매출 전망치는 3억 3200만 달러에서 3억 3350만 달러로 설정했다. 연간 GAAP 순이익은 1190만 달러에서 1270만 달러(주당 0.42~0.45달러), Non-GAAP 순이익은 3950만 달러에서 4030만 달러(주당 1.35~1.38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
우마는 2003년 설립된 통신 서비스 기업으로 중소기업용 '우마 오피스', 구리선 대체용 '우마 에어다이얼'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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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