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컨벤션 센터 소송 관련 채무 해결…나머지 보증사 Zurich와도 협상 중
이번 합의에 따라 사우스랜드 홀딩스 측은 오는 9월 30일 이전에 리버티에 500만 달러(약 67억 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리버티가 WSCC 프로젝트 보증인으로서 입은 손실액 약 3640만 달러(이 중 약 3400만 달러는 법원 판결 관련액)에 대한 채무를 완전히 해결하고 합의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이번 합의를 통해 2026년 3분기 세전이익이 약 2900만 달러(약 388억 원) 상당의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는 예비 평가에 따른 추정치로, 향후 회계 처리 평가 완료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아울러 사우스랜드 홀딩스는 WSCC 판결과 관련해 남은 보증 채무를 해결하기 위해 취리히 측과도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앞서 사우스랜드 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아메리칸 브릿지 컴퍼니(American Bridge Company)는 WSCC 프로젝트와 관련해 클락/루이스 조인트 벤처와의 소송에서 패소해 공동 보증인들과 함께 배상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보증인들이 합의금을 먼저 대위변제했으며, 사우스랜드 홀딩스는 이에 상응하는 보증인 지급 채무를 올해 6월 30일 기준 재무제표에 계상해 왔다.
사우스랜드 홀딩스는 교량, 터널, 수자원 인프라 등 대규모 토목 및 인프라 건설 사업을 영위하는 미국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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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