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CAO 연봉 35만 5,000달러 및 70만 달러 규모 RSU 부여
램버스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수시공시(Form 8-K)에 따르면, 존 앨런 CAO는 지난 8월 31일 회사 측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오는 9월 8일부로 최고회계책임자 및 수석회계책임자(Principal Accounting Officer) 직에서 물러난다. 다만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는 회사에 재직하며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앨런 CAO의 은퇴가 회사의 운영, 정책 또는 관행과 관련한 어떠한 이견이나 갈등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새롭게 임명된 윌리엄 톨비 신임 CAO는 올해 50세로, 지난 8월부터 램버스의 회계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그는 램버스에 합류하기 전 글로벌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 Inc.)에서 최고감사책임자(CAE) 대상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이그제큐티브 파트너로 근무했다. 또한 2019년 12월부터 2025년 8월까지 데이터 저장장치 전문 기업인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에서 전략 및 트랜스포메이션 담당 부사장, 재무 전략 담당 부사장, 최고감사책임자 등 다양한 요직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1998년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시에 따르면 톨비 신임 CAO의 연간 보수는 기본급 35만 5,000달러와 목표 연간 보너스 14만 2,000달러로 책정됐다. 이와 함께 2년에 걸쳐 지급되는 17만 5,000달러의 입사 보너스(Sign-on bonus)와 4년간 매년 분할 베스팅(권리 확보)되는 70만 달러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부여받는다. 램버스는 관례에 따라 그와 표준 면책 계약을 체결하고 임원 대상 복리후생 제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램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고속 메모리 인터페이스 기술 및 보안 솔루션 분야의 반도체 IP를 개발하고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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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