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달러 자사주 프로그램 잔여 4237만 달러…모기지 사업 웨어하우스 크레딧도 확대
웰스프론트 이사회는 지난 3월 9일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회사는 이 프로그램에 따라 5월 34만 1000주(주당 평균 11.56달러), 6월 250만 4000주(주당 평균 8.85달러), 7월 47만 5000주(주당 평균 9.28달러)를 매입해 2분기에만 총 332만 주를 사들였다. 7월 말 기준 프로그램 잔여 한도는 4237만 2000달러다.
경영진 10b5-1 매도 계획 채택
같은 기간 데이비드 포투나토(David Fortunato)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과 앨런 임버먼(Alan Imberman)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각각 규정 10b5-1에 따른 주식 매도 계획을 새로 채택했다고 공시했다. 포투나토 CEO는 지난 6월 17일 계획을 채택해 본인 및 배우자 보유분을 포함해 최대 25만 주(제한부주식 베스팅에 따른 원천징수 후 수량)를 2027년 9월 30일까지 매도할 수 있다. 임버먼 CFO는 6월 12일 계획을 채택해 2만 3547주를 2027년 3월 31일까지 매도할 수 있다.홈렌딩 사업 확장과 재무 지표 변화
웰스프론트는 신규 사업인 주택담보대출(Wealthfront Home Lending)을 확장하며 상반기(2026년 2~7월) 동안 모기지 대출 5552만 9000달러어치를 실행하고 이 중 5047만 9000달러를 매각했다. 자회사인 웰스프론트 홈렌딩은 지난해 7월 제3금융기관과 최대 1000만 달러 규모의 창고대출(warehouse line of credit)을 체결했으며, 최소 적용금리는 연 6.00%다. 이 창고대출의 잔여 차입금은 7월 말 기준 510만 달러로 1월 말(20만 달러)보다 크게 늘었다.회사의 상반기(2~7월) 실효세율은 19.1%로 전년 동기(18.0%)보다 높아졌고, 2분기만 놓고 보면 13.0%로 전년 동기(12.9%)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7월 말 기준 직원 수는 415명으로 전년 동기(359명) 대비 15.6% 늘었다.
앞서 지난해 12월 기업공개(IPO) 당시 주당 14달러에 신주 2146만 8038주를 발행해 인수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약 2억 8210만 달러의 순조달 자금을 확보한 웰스프론트는 이 중 2억 달러를 회전신용한도(리볼버) 상환에 사용했다. 7월 말 기준 회전신용한도 인출 잔액은 없다.
웰스프론트는 2011년 자동화 투자(로보어드바이저) 카테고리를 개척한 금융 기술 플랫폼으로, 디지털 세대를 대상으로 저비용 저축, 투자,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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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