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본 대비 7.92% 규모, AI 데이터센터 CCL 수요 대응 목적
이번 투자금액은 약 9684억원으로, 이는 두산의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12조 2343억 2065만 3865원의 7.92%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 기간은 2026년 9월 17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두산 측은 이번 투자가 AI 데이터센터 증설 전망에 따른 CCL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투자 지역은 국내 및 해외다.
전체 투자금액은 두산이 직접 집행하는 국내 투자 약 4210억원과 100% 해외 현지법인인 'Doosan Electro-Materials (Changshu) Co., Ltd.'를 통해 집행하는 해외 투자 약 5474억원을 합산해 산정됐다.
두산은 해외 투자를 위해 해당 현지법인에 약 1824억원의 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 증자 금액은 국내 투자 금액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해외 투자 금액은 위안화 환율(CNY 1 = KRW 225)을 기준으로 산정돼 향후 환율 변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날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4명이 참석했다. 두산 측은 감사위원회가 전원 독립이사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두산은 1973년 6월 29일 상장한 전기/전자 업종 기업으로, 연결 기준 최근 4분기 합산 매출액은 20조 7565억 2400만원, 영업이익은 1조 3372억 700만원을 기록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