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평가손익 개선으로 순이익 큰 폭 증가…총 이자수익도 4억 5446만 달러로 소폭 늘어
회사의 1분기 순이익은 지배지분(CFC) 귀속 기준 1억 3491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476만 6000달러에서 1억 3015만 달러 증가했으며, 비지배지분을 포함한 연결 순이익은 1억 3542만 6000달러(전년 동기 468만 2000달러)였다. 이번 순이익 급증은 파생상품 평가손익이 전년 동기 3200만 달러 손실에서 이번 분기 9700만 달러 이익으로 전환된 점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분기 이익은 스왑 곡선 전반의 금리 상승에서, 전년 동기 손실은 금리 하락에서 비롯됐다. 세금 면제 협동조합 구조상 주식을 발행하지 않아 주당순손익(EPS)은 집계되지 않는다.
1분기 총 이자수익(매출)은 4억 5445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4억 4744만 6000달러 대비 1.6%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7597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7097만 7000달러)보다 7.0% 늘었으며, 순이자수익률(Net Interest Yield)은 0.75%에서 0.78%로 3베이시스포인트(bp) 개선됐다. 법인세 68만 2000달러를 반영하기 전 세전이익은 1억 3610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466만 2000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비GAAP 기준 조정 순이익은 5284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5715만 3000달러 대비 7.5% 감소했다. 조정 이자보상배율(Adjusted TIER)은 1.15배로 전년 동기의 1.16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회사의 연간 목표치인 1.10배를 상회했다.
8월 31일 기준 회원 대상 대출 잔액은 383억 3700만 달러로 5월 31일 대비 8500만 달러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설정 비율은 0.09%(3400만 달러) 수준이며, 1분기 중 대손상각(Charge-off)은 발생하지 않았다.
8월 31일 기준 총 차입금은 356억 8800만 달러로 5월 31일 대비 2억 5600만 달러(1%) 줄었다. 1분기 중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중기채 8억 달러를 발행했으며, 이 가운데 5억 달러는 5년 만기 고정금리 5.00%, 3억 달러는 18개월 만기 변동금리 조건이다. 회사는 지난 9월 8일 2026년 만기 5.60% 중기채 4억 달러 전액을 10월 13일 액면가에 상환한다고 투자자에게 통지했다. 부채비율은 5월 31일 10.85배에서 8월 31일 10.54배로, 조정 부채비율은 7.46배에서 7.42배로 낮아져 회사 목표인 8.5배 이하를 유지했다.
내셔널루럴 유틸리티스 쿠퍼레이티브 파이낸스는 미국 농무부 농촌유틸리티서비스(RUS) 대출 프로그램을 보완해 농촌 전기 및 통신 협동조합에 자금을 지원하는 회원 소유 비영리 금융 협동조합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