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 합병 완료 및 사모투자(PIPE) 참여에 따라 보통주 1472만 5000주 보유
이번 지분 확보는 스팩(SPAC)인 테크놀로지 & 텔레커뮤니케이션 액퀴지션(Technology & Telecommunication Acquisition Corporation)과 브래드버리 캐피털 홀딩스의 기업결합(사업합병) 완료에 따른 것이다. 합병 거래는 지난 10월 6일 종결됐으며, 통합 법인은 사명을 브래드버리 캐피털로 변경하고 10월 7일부터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합병 대가는 총 11억 달러로 주당 10달러로 평가한 신주 1억 1000만 주를 발행해 지급하며, 이 가운데 2억 3500만 달러어치는 종결 시점에 지급됐고 나머지 8억 6500만 달러어치는 합병계약의 언아웃 조항에 따라 지급된다.
루시위엔 CEO는 자신이 단독 주주이자 이사로 있는 투자법인 브래드버리 프라이빗 인베스트먼트 XVIII(Bradbury Private Investment XVIII)을 통해 합병 대가로 대금 지급용 주식 1410만 주(지분율 50.43%)를 배분받았다. 루시위엔은 합병과 관련해 락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통상적 예외를 제외하고 종결 후 6개월간 보유 주식의 매도·담보제공 등이 제한된다. 일부 주식에는 제한이 적용되지 않으며, 종결 후 발행사의 지배권 변경이 발생하면 제한이 해제된다.
아울러 루시위엔이 단독 주주 및 이사로 있는 브래드버리 프라이빗 에쿼티 펀드 E(Bradbury Private Equity Fund E)는 합병과 동시에 진행된 사모투자(PIPE)를 통해 주당 8달러에 보통주 62만 5000주(총 500만 달러 규모)를 매입했다. 이를 통해 루시위엔 CEO가 간접적으로 공유하는 총 지분 수량은 1472만 5000주로 집계됐다.
브래드버리 캐피털은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페탈링자야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