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기문 대표 장내매수·아이에스지주 주식담보 90억원 신규 차입
이번 보고서의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보고서는 권혁운 회장이 아이에스동서의 최대주주로서 이미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임원 선임이나 정관 변경, 합병 등 주요 사항이 발생하면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고려해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합산 보유주식은 이번 보고서 기준 1687만3633주(56.77%)로 직전 보고서의 1687만2628주(56.76%)보다 1005주 늘었다. 개별 보유 내역을 보면 권혁운 회장 본인이 244만9512주(8.24%)를, 아이에스동서의 최대주주인 아이에스지주(주)가 1374만3443주(46.24%)를 갖고 있다.
나머지 특별관계자로는 (재)문암장학문화재단이 30만주(1.01%), 배한선씨가 22만6409주(0.76%), 권민석씨가 14만5605주(0.49%), 남병옥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가 4659주(0.02%), 배기문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가 4005주(0.01%)를 보유하고 있다.
보유주식수가 늘어난 것은 배기문 대표이사의 장내매수에 따른 것이다. 배기문 대표이사는 10월 12일 장내에서 1005주를 취득 단가 1만4384원에 매수했으며, 취득자금 1445만6810원 전액은 근로소득 등 자기자금으로 조성했다. 이에 따라 배기문 대표이사의 보유주식은 3000주에서 4005주로 늘었다.
보고사유 중 하나인 보유주식등에 관한 계약 변경은 주식담보계약 12건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계약이 체결된 주식등의 수는 직전 보고서의 1312만380주(44.14%)에서 이번 보고서 1363만3660주(45.87%)로 늘었다.
새로 추가된 계약은 아이에스지주(주)가 한화투자증권과 10월 12일 체결한 주식담보계약이다. 아이에스지주(주)는 123만2878주를 담보로 90억원을 신규 차입했으며, 이자율은 5.10%, 담보유지비율은 180%, 계약기간은 2027년 1월 8일까지다.
기존 계약 중에서는 아이에스지주(주)와 케이프투자증권 간 54만8246주 규모 주식담보계약의 이자율이 변동되고 계약기간이 2027년 1월 11일로 연장됐다. 반면 아이에스지주(주)가 KB증권(주)과 맺었던 주식담보계약은 차입금을 상환하면서 해지돼 담보 주식수가 0주로 줄었다.
10월 13일 기준 아이에스동서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4.97%(402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치인 12.74%보다 낮았다. 그날 거래량은 8만903주였고 공매도 평균단가는 1만4174원이었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8일 기준 29만2479주로 발행주식 대비 0.98% 수준이었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