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환자 요청으로 11월 개시 예정…전두측두엽 치매 임상 2상은 내년으로 연기
이번 공개 연장 임상은 시험 연구자와 참여 환자들의 요청에 따라 결정됐다. 48주간의 치료 과정을 마친 환자들에게 COYA 302 치료를 계속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추진된다. 회사는 첫 번째 환자군이 48주 치료를 완료하는 올 11월부터 연장 임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야 테라퓨틱스는 루게릭병 치료제 COYA 302의 임상 개발과 ALSTARS 시험의 주요 단기 목표를 적기에 달성하기 위해 자원을 우선 배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당초 2026년 하반기로 예정됐던 전두측두엽 치매(FTD) 대상 COYA 302의 임상 2상 개시 시점은 2027년으로 연기됐다.
회사의 현금 운용 가능 기간(캐시 런웨이) 전망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코야 테라퓨틱스는 보유 중인 현금 자산으로 ALSTARS 시험의 탑라인 데이터 발표 예정 시점을 넘어 2027년 하반기까지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LSTARS 시험은 루게릭병 환자를 대상으로 COYA 302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는 임상 2/3상, 무작위 배정, 다기관, 이중맹검, 위약 대조 연구다. 약 120명의 환자가 24주간의 이중맹검 치료 단계 동안 COYA 302의 두 가지 투여 용량군 또는 위약군에 1:1:1 비율로 무작위 배정된다. 24주 치료를 마친 환자들은 24주간의 맹검 활성치료 연장 단계에 진입해 최대 48주간의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코야 테라퓨틱스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바이오 제약사로 조절 T세포(Treg) 기능 강화를 통해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