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 1.06달러…센추리 파이낸셜 인수는 11월 1일 종결 예정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06달러로 전년 동기(1.13달러) 대비 감소했다. 다만 직전 분기인 2026년 2분기 순이익(834만 6000달러) 및 희석 주당순이익(0.87달러)과 비교하면 각각 22.25%, 21.84% 증가했다. 올해 1~9월 누적 순이익은 3055만 5000달러, 희석 EPS는 3.18달러로 전년 동기(3228만 5000달러, 3.38달러)보다 줄었다.
3분기 총이자수익은 3193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3371만 7000달러) 대비 5.29% 줄었다. 순이자이익은 2230만 1000달러, 순이자마진(NIM)은 4.77%를 기록해 전년 동기(각각 2302만 6000달러, 5.07%)보다 낮아졌다. 3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없었다(전년 동기 70만 달러).
비이자수익은 106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221만 달러)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비이자비용은 975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1035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비이자비용 가운데 회계·마케팅·법률 수수료는 90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22만 1000달러)의 약 4배로 늘었다.
총자산 20억 달러 돌파 및 센추리 인수 경과
2026년 9월 30일 기준 뱅크7의 총자산은 20억 698만 6000달러로 2025년 말(19억 6364만 달러) 대비 2.21% 늘었다. 대손충당금(1936만 7000달러)을 차감한 순대출은 16억 1352만 1000달러, 총예금은 17억 2105만 8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회사는 총대출이 16억 3000만 달러로 직전 분기(16억 달러)보다 2.22% 늘었다고 밝혔다.은행 자회사 뱅크7과 지주회사의 자본 비율은 모두 규제상 '우수 자본 적정성(well-capitalized)' 최소 기준을 크게 웃돌았다. 9월 30일 기준 은행 자회사의 기본자본(Tier 1) 레버리지 비율은 14.12%, 기본자본 위험기반 자본비율은 15.18%, 총위험기반자본비율은 16.31%다.
토마스 트래비스(Thomas L. Travis)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대규모 상환에도 대출 잔액이 늘어나는 등 또 한 번 견조한 핵심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뉴멕시코주 소재 센추리 파이낸셜 서비스 코퍼레이션(Century Financial Services Corporation) 인수와 관련해 모든 규제당국 승인에 더해 센추리 주주 승인도 받았으며, 합병은 오는 11월 1일 종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9일 이 같은 승인 내용을 공시한 바 있다.
트래비스 CEO는 이번 합병으로 영업 기반이 뉴멕시코로 넓어지고, 센추리의 핵심 예금을 활용해 이익을 크게 늘리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뱅크7은 지난 9월 센추리를 약 1억 3730만 달러에 인수하는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뱅크7은 자회사 뱅크7을 통해 오클라호마, 텍사스 댈러스·포트워스 대도시권, 캔자스에서 12개 지점을 운영하는 은행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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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