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마진 3.44%로 확대…신규 대출 5억 4356만 달러 달성
3분기 순이자이익은 6757만 달러로 전년 동기 6107만 9000달러 대비 10.6%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3.44%를 기록해 전년 동기 3.22% 대비 22베이시스포인트(bp), 전분기 3.36% 대비 8bp 각각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903만 달러로 전년 동기 988만 달러 대비 8.6% 줄었으나, 전분기 834만 8000달러보다는 8.2% 늘었다.
총비이자비용은 3984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3735만 7000달러)와 전분기(3903만 9000달러) 대비 각각 증가했다. 회사는 전분기 대비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2031년 만기 후순위채 상환에 따른 이연 채권발행비용 가속 상각 110만 달러를 들었다.
자산 건전성 측면에서 3분기 신용손실 비용은 453만 달러로 전분기(118만 6000달러)보다 확대됐다. 회사는 2120만 달러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을 매각예정으로 분류하면서 320만 달러를 부분 상각했다고 밝혔다. 다만 총자산 대비 부실자산(NPA) 비율은 0.12%로 전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요주의 이하로 분류된 유의 여신(criticized loans)은 1억 3441만 7000달러로 전분기(1억 1394만 6000달러)보다 2047만 1000달러 늘었는데, 뉴욕시 임대료 규제를 받는 다세대주택 담보대출 2건 5140만 달러가 3분기 중 고정이하로 하향 조정된 영향이 컸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80억 4378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78억 5673만 1000달러) 대비 2.38% 증가했다. 총대출 잔액은 65억 6870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62% 늘었으며, 총예금 잔액은 70억 5577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했다. 3분기 신규 대출 집행 규모는 5억 4355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3분기 순이익의 55.6%를 배당 830만 달러와 자사주 매입 490만 달러로 주주에게 환원했다. 9월 말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2.30%다.
한편 한미파이낸셜은 3분기 중 2036년 만기 고정-변동금리 후순위채 5500만 달러를 발행했다. 이 발행 대금과 미국 국채 매각대금 4450만 달러를 활용해 2031년 만기 상환가능 후순위채 1억 1000만 달러를 상환했다.
한미파이낸셜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은행지주회사로, 한미은행을 주요 자회사로 두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