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89.9% 늘고 순이자마진 3.18%로 상승…주당 0.20달러 분기 배당
3분기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1646만 2000달러(희석 주당 0.17달러)로, 전년 동기 1733만 달러(주당 0.30달러)보다 5.0% 감소했다. 직전 분기 302만 9000달러 순손실(주당 0.04달러 손실)에서는 흑자로 돌아섰다. 3분기에는 플러싱 파이낸셜(Flushing Financial Corporation) 인수 관련 일회성 합병 비용 3708만 8000달러(세후 2940만 달러, 주당 0.30달러)가 반영됐다.
합병 비용 등 비핵심 항목을 제외한 비GAAP 기준 핵심 이익은 4690만 달러(희석 주당 0.48달러)로, 전년 동기 2030만 달러(주당 0.36달러)와 직전 분기 3050만 달러(주당 0.43달러)보다 늘었다. 9개월 누적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3390만 달러(주당 0.45달러)로 전년 동기 5400만 달러(주당 0.94달러)에 못 미쳤다.
3분기 이자수익은 3억 169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6219만 4000달러보다 86.0% 급증했다. 이자비용 1억 2958만 3000달러를 뺀 순이자이익은 1억 7211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9065만 7000달러)보다 89.9%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3.18%로 전년 동기 2.91%, 전분기 3.05%보다 올랐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426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409만 2000달러), 전분기(400만 2000달러)와 비슷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 충당금이 안정적인 자산 건전성이 이어진 것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비이자이익은 1301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1230만 4000달러)보다 5.8% 증가했다.
법인세 비용은 1303만 1000달러로 3분기 실효세율이 44.2%에 달했다. 회사는 손금으로 인정되지 않는 합병 비용 때문이라며, 이 영향을 제외하면 실효세율은 26.6%라고 밝혔다.
플러싱 인수로 커진 자산과 건전성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233억 7045만 6000달러로 지난해 말(145억 6431만 7000달러)보다 60.5% 늘었다. 6월 1일 완료한 플러싱 인수로 총자산이 86억 9000만 달러 늘어난 영향이 컸다. 총대출은 164억 9141만 9000달러, 총예금은 180억 7938만 9000달러였다.부실대출은 1억 4070만 달러로 지난해 말 2780만 달러에서 늘었는데, 이 가운데 8460만 달러가 플러싱에서 인수한 부실대출이다. 보통주자본(CET1) 비율 추정치는 10.6%로 규제상 자본 적정 기준을 웃돌았다.
통합 마무리와 분기 배당
회사는 9월 핵심 전산 시스템 전환과 통합 작업을 마쳤으며, 4분기부터 예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초과 자본 축적도 재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크리스토퍼 마허(Christopher D. Maher) 최고경영자(CEO)는 "플러싱 통합을 적기에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중복된 후선 업무 비용을 없애고 뉴욕 시장에서 첫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20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119분기 연속 배당으로, 11월 9일 기준 주주에게 11월 20일 지급한다.
오션퍼스트 파이낸셜의 자회사 오션퍼스트 은행(OceanFirst Bank N.A.)은 1902년 설립된 총자산 234억 달러 규모의 지역은행이다. 뉴저지·뉴욕·롱아일랜드와 매사추세츠에서 버지니아에 이르는 주요 대도시권에서 상업·주거용 금융, 자금관리, 신탁·자산관리, 예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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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