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대주단과 5년 만기 무담보 계약…기존 6억 달러 한도 대체, 차입금 6970만 달러 상환
이번 계약은 계약 체결일인 지난 21일 발효됐으며 만기일은 2031년 10월 21일이다. 신규 신용공여 한도는 2023년 3월 16일 체결했던 기존 6억 달러 규모의 회전 신용공여 한도를 전액 대체한다.
와츠코는 계약 당일 신규 신용공여 한도에서 6970만 달러를 차입해 기존 신용공여에 따른 잔여 차입금을 상환했다. 기존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규 신용공여 잔액은 수수료나 위약금 없이 언제든 조기 상환할 수 있다.
신규 신용공여 한도에는 1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스윙라인 대출(단기 당좌대출) 한도, 1000만 달러의 신용장 발급 한도, 유로화·파운드화·캐나다달러 차입을 위한 1억 5000만 달러 한도가 포함된다. 회사는 약정에 따라 최대 3억 7500만 달러까지 한도를 추가 증액할 수 있는 옵션도 확보했다. 매년 9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1일까지의 계절적 기간에는 회사 재량으로 차입 한도를 1억 달러, 2억 달러 또는 3억 달러 줄일 수 있다.
차입 금리는 와츠코 선택에 따라 기간 SOFR(Term SOFR) 또는 일일 단순 SOFR에 100.0~137.5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p)의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체결일 기준 초기 가산금리는 100.0bp로 설정됐다. 미사용 한도에는 10.0~17.5bp의 변동 약정 수수료가 붙으며, 체결일 기준으로는 10.0bp다.
추가 차입금의 용도는 계절적 운전자금 확보를 비롯해 인수, 배당금 지급, 자본지출, 자사주 매입, 신용장 발급 등 일반 기업 목적이다. 이번 신용공여의 이행 및 지급 의무는 와츠코의 사실상 모든 100% 종속회사가 보증한다.
와츠코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냉난방 및 냉동 설비, 배관 용품 등을 유통하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