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 효율성 증대 목적, 합병비율 1대0 신주 미발행 무증자합병
이번 합병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존속회사로 남아 에치엔지를 흡수하는 방식이다. 완전모자회사 간 합병으로 합병비율은 1.0000000 대 0.0000000이며,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의 최대주주 및 지배구조 변동은 없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으로 경영 효율성 증대를 꼽았다. 완전모자회사 간 통합을 통해 사업 및 관리 기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중복 업무와 관리비용을 줄여 경영 체계를 단순화하겠다는 설명이다.
합병 상대인 에치엔지는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비상장법인이다. 2025년 결산 재무제표 기준 자산총계 886억 4558만원, 부채총계 268억 5330만원, 자본총계 617억 9228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12억 3291만원, 영업이익은 30억 2825만원, 당기순이익은 25억 62만원이다.
이번 합병은 상법상 소규모합병 절차에 따라 진행되므로 별도의 주주총회 승인 대신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한다. 소규모합병 방식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 주주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주요 일정은 10월 29일 합병계약을 체결한 뒤 11월 12일을 주주확정기준일로 정한다. 소규모합병에 대한 주주 반대의사 통지 접수기간은 11월 12일부터 11월 26일까지다.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28일까지며, 합병기일은 12월 29일, 합병등기 예정일은 12월 30일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