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13억 7500만 달러·순이익 3200만 달러…연간 매출 최대 55억 5000만 달러 전망
3분기 영업이익은 1억 5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9500만 달러) 대비 6000만 달러 늘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200만 달러(주당순이익 0.09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800만 달러 순손실(주당순손실 0.08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비GAAP 기준 조정 순이익은 1억 2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6600만 달러) 대비 5700만 달러 늘었고, 조정 주당순이익은 0.34달러로 전년 동기(0.18달러)보다 높아졌다.
사업 부문별로는 제약 부문 매출이 3억 6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미에보(MIEBO)' 매출이 42% 증가한 1억 1900만 달러를 기록했고, 해외 제약 판매도 늘었다.
비전케어 부문 매출은 7억 7400만 달러로 5% 증가했다. 일일 실리콘 하이드로겔(SiHy) 콘택트렌즈와 울트라(ULTRA) 렌즈, 소비자 제품인 '루미파이(LUMIFY)'와 아르텔락(Artelac)이 성장을 이끌었으며, 루미파이 매출은 35%, 일일 SiHy 제품군 매출은 24% 늘었다.
서지컬(수술) 부문 매출은 프리미엄 인공수정체(IOL) 포트폴리오 호조로 9% 증가한 2억 34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프리미엄 IOL 매출은 약 70% 늘었다.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억 3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3700만 달러) 대비 9600만 달러 늘었다. 비GAAP 기준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동기(2억 4300만 달러) 대비 8200만 달러 증가한 3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제한된 현금 포함) 잔액은 5억 1500만 달러다.
연간 매출·조정 EBITDA 전망 상향
바슈롬은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기존 54억 4000만~55억 4000만 달러에서 54억 5000만~55억 5000만 달러로 올렸다. 사업 전망이 1500만 달러 개선된 반면 환율 효과 기대치가 500만 달러 줄어든 결과다. 인수한 진행 중 연구개발(IPR&D) 비용을 제외한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는 기존 10억 2500만~10억 7500만 달러에서 10억 9000만~11억 4000만 달러로 높였다.회사는 3분기의 견조한 사업 성과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실적 개선을 상향 근거로 들었다. 앞서 바슈롬은 지난 13일 브렌트 손더스 CEO의 사임을 공시하면서 3분기 예비 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를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토마스 제이 아피오 이사회 의장 겸 임시 CEO는 "세 사업 부문 모두 성장했고 수익성도 계속 개선됐다"고 말했다.
바슈롬은 콘택트렌즈, 처방약, 일반의약품, 수술용 기기 등을 개발·판매하는 안과 헬스케어 기업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본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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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