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판매관리비 감소로 손실 폭 축소…현금 3억 783만 달러 보유
분기 순손실은 5712만 1000달러(주당 0.54달러)로 전년 동기 8310만 달러(주당 0.90달러)보다 줄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5787만 7000달러에서 3436만 5000달러로 감소했다. 회사는 인건비 등의 감소와 함께 IGNYTE·ARTACUS·CERPASS 임상 관련 직접 연구비가 줄어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판매·일반·관리(SG&A) 비용은 2641만 4000달러에서 2191만 6000달러로 줄었다.
회계연도 상반기(4~9월) 누적 순손실은 1억 2688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6979만 3000달러보다 줄었다.
투드리케브 출시 초기 현황
레플리뮨은 진행성 흑색종 치료제 '투드리케브(TUDRIQEV, 성분명 부솔리모진 오더파레프벡-wtpg)'를 10월 초 미국에서 출시했다. RP1으로 불리던 이 약은 니볼루맙과 병용 투여하는 단순헤르페스바이러스 1형(HSV-1) 기반 온콜리틱 바이러스 치료제로, 10월 6일 처음 환자에게 공급됐다. 회사는 15곳 이상의 기관이 투드리케브를 처방했고, 자체 제조시설에서 생산한 1년 치 이상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회사는 초기 우선 거래처 200곳 가운데 70% 이상과 도입 협의를 진행했으며, 투드리케브가 미국 종합암네트워크(NCCN) 진료 지침에 카테고리 2A 권고로 등재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적응증은 객관적 반응률과 반응 지속기간을 근거로 한 가속 승인이며, 확증 임상인 글로벌 3상 IGNYTE-3가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
공모 자금 유입으로 현금 증가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3억 783만 3000달러로, 3월 31일 기준 현금·현금성자산·단기투자 합계 2억 6888만 9000달러보다 늘었다. 회사는 8월 보통주 및 사전펀딩 워런트 공모로 받은 순수입금 약 1억 4100만 달러와 9월 장기 차입 네 번째 트랜치에서 처음 인출한 1500만 달러가 증가 요인이며, 운영 관련 현금 지출이 이를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보유 현금으로 재무제표 발행일로부터 12개월 넘게 투드리케브 상업화를 포함한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레플리뮨은 매사추세츠주 워번에 본사를 둔 2015년 설립 상업 단계 바이오기업으로, HSV-1 기반 RPx 플랫폼으로 항암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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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