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영업 매출 6억 9246만 달러로 10.9% 증가…찰스 베이커 CFO 내년 3월까지 재임
3분기 전체 순이익은 8억 5351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7550만 3000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지난 7월 30일 완료한 디팝(Depop) 매각 이익 8억 3970만 달러가 중단영업손익에 반영된 영향이다. 엣시 마켓플레이스만 남은 계속영업 기준 순이익은 1억 1363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459만 6000달러) 대비 8.6% 증가했다.
계속영업 매출은 6억 9246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6억 2415만 3000달러) 대비 10.9% 늘었다. 총거래액(GMS)은 26억 4688만 8000달러로 8.8%(고정환율 기준 9.1%) 증가했고, 수수료율(take rate)은 26.2%로 0.5%포인트 올랐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는 2억 1036만 4000달러로 14.6% 늘었으며 조정 EBITDA 마진은 30.4%였다.
최근 12개월 기준 활성 구매자는 약 8800만 명으로 1.0% 늘어 2년 만에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같은 기준 구매자당 GMS는 3.9% 증가했다.
베이커 CFO 퇴임과 퇴직 조건
베이커 CFO는 현재로서는 2027년 3월 1일까지 CFO 직을 유지하고, 2027년 7월 1일까지 자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엣시는 임원 채용 전문 업체를 선임해 후임자를 찾고 있다.엣시와 베이커 CFO는 10월 27일 퇴직 계약을 맺었다. 베이커 CFO는 자문 기간에 기본 급여를 계속 받고 주식 보상도 계속 가득되며, 이후 회사의 임원 퇴직급여 제도(Executive Severance Plan)상 적격 퇴직(Qualifying Termination)에 해당하는 보상과 혜택을 받는다. 그 대가로 베이커 CFO는 통상적인 일반 권리 포기에 동의했다.
자사주 매입과 4분기 전망
9월 30일 기준 엣시의 현금·현금성자산 및 단기·장기 투자자산은 25억 달러다. 회사는 3분기에 자사주 약 3억 9460만 달러를 매입해 유통주식 수를 약 520만 주 줄였고, 현재 남은 자사주 매입 승인 한도는 22억 달러다. 10월 1일에는 2019년 발행 채권(2019 Notes)의 잔여 원금 6억 4860만 달러를 현금으로 상환했다.엣시는 4분기 계속영업 GMS를 34억 6000만~35억 2000만 달러로 제시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를 예상했다. 4분기 수수료율은 약 25.6%, 조정 EBITDA 마진은 약 30%로 내다봤다. 연간 기준으로는 GMS 약 7% 증가, 수수료율 약 25.8%, 조정 EBITDA 마진 약 30%를 전망했다.
엣시는 창작 소상공인 판매자들의 상품을 거래하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며, 등록 상품은 1억 개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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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