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정원 10명으로 확대…데이터센터 전력 전략 추진 속 인프라 투자 전문성 보강
회사는 호퍼 이사 선임에 앞서 이사회 정원을 10명으로 늘렸다. 호퍼 이사의 임기는 10월 26일부터 시작됐으며, 2027년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또는 그 이전 사임·해임 시까지다. 이와 함께 보상·리더십개발위원회와 공천·지배구조·지속가능성위원회 위원으로도 위촉됐다.
호퍼 이사는 이사회 활동과 두 위원회의 비의장 위원 활동에 대한 보수로 연간 7만 5000달러를 받으며, 이 금액은 10월 26일 취임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또 2231주 규모의 제한조건부주식(RSU)을 받는다. 이 RSU는 2027년 정기 주주총회일에 가득되며, 보상·리더십개발위원회의 재량에 따라 현금 또는 보통주로 결제된다.
호퍼 이사는 데이터센터, 디지털 인프라, 사모펀드, 투자은행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현재 프라이머리 디지털 인프라(Primary Digital Infrastructure)의 공동 창업자 겸 매니징 디렉터를 맡고 있다. 앞서 디지털브릿지(DigitalBridge) 매니징 디렉터로 일하며 약 110억 달러 규모의 스위치(Switch, Inc.) 비공개 전환(take-private) 인수를 공동으로 이끌었고, 24억 달러 규모 전략자산펀드(Strategic Asset Fund)를 공동 총괄했다.
그는 경력 초기 에이브리 파트너스(ABRY Partners)의 파트너와 DH 캐피털(DH Capital)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지냈으며, 지금까지 400억 달러가 넘는 인수, 자본 조달, 자본 재구성, 전략적 투자를 주도하거나 자문했다. 현재 플라이익스클루시브(flyExclusive, Inc.) 이사회에서 감사위원회와 보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선임이 데이터센터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밝혔다. 제이슨 퓨(Jason Few) 사장 겸 CEO는 "호퍼 이사의 투자 구조화와 자본 배분 경험은 이 시장을 겨냥한 확장 가능한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사회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퓨얼셀 에너지는 코네티컷주 댄버리에 본사를 둔 청정에너지 기술 기업이다. 사용 현장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데이터센터, 산업시설, 전력회사, 분산형 발전 고객 등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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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