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8억 7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연간 조정 EBITDA 전망 중간값 14억 6000만 달러로 상향
클린 하버스는 28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8억 6945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3억 1811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9301만 달러) 대비 65% 늘었다.
3분기 순이익은 2억 81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억 1880만 달러) 대비 75% 급증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3.93달러로 전년 동기 2.21달러에서 크게 상승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4억 560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율은 24.4%로 3.7%포인트 확대돼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3분기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3억 2313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 3063만 달러)를 웃돌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9월 누적 매출은 50억 6399만 달러, 순이익은 4억 4177만 달러로 전년 동기(45억 3114만 달러, 3억 438만 달러)보다 늘었다.
긴급 대응 수요와 정제 제품 가격 강세
사업 부문별로는 환경 서비스(ES) 부문 매출이 15억 5112만 달러로 전년 동기(13억 3130만 달러)보다 늘었고, 부문 조정 EBITDA 마진은 27.4%로 18분기 연속 전년 대비 확대됐다. 현장 서비스 사업 매출이 70% 넘게 늘어 가장 크게 기여했는데, 회사는 대규모 긴급 대응 활동 덕분이라며 대형 긴급 대응 건 하나에서만 약 1억 2000만 달러의 매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기술 서비스 매출은 3% 늘었고 소각 시설 가동률은 87%였다. 폐기물 수주잔고와 영업 파이프라인 확대로 이연매출은 20% 증가했다.
세이프티-클린 지속가능성 솔루션(SKSS) 부문 매출은 3억 183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고, 부문 조정 EBITDA는 1억 2648만 달러로 209% 늘었다. 회사는 글로벌 공급 차질로 기유·윤활유 등 정제 제품 가격이 높게 유지된 데 힘입어 SKSS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수익성을 냈다고 설명했다.
연간 조정 EBITDA·잉여현금흐름 전망 상향
클린 하버스는 2026년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 중간값을 8000만 달러 올려 14억 4000만~14억 8000만 달러(중간값 14억 6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이 전망은 GAAP 순이익 5억 2800만~5억 6300만 달러를 전제로 한 것이다. 연간 조정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도 중간값 기준 8000만 달러 상향한 6억~6억 6000만 달러(중간값 6억 3000만 달러)로 수정했다.회사는 4분기 조정 EBITDA가 전년 동기 대비 23~2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난 5일 완료를 발표한 ES&H·엔바이로서브 인수로 올해 인수 건수가 5건이 됐으며, 허브 사업 모델을 서부 해안으로 넓히기 위해 로스앤젤레스 부지에 55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경영진 변동 사항도 함께 발표됐다. 공동 CEO인 에릭 거스텐버그(Eric Gerstenberg)가 내년 1월 1일부로 단독 CEO를 맡고, 또 다른 공동 CEO인 마이크 배틀스(Mike Battles)는 올해 말 공동 CEO 및 이사회 이사직에서 물러나 은퇴할 예정이다.
클린 하버스는 북미 전역에서 폐기물 관리, 긴급 유출 대응, 산업 세척 및 폐유 재정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사추세츠주 노웰 소재 환경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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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