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 자문 70%·가치평가 18% 성장으로 3분기 기준 최대 매출… 분기 배당 주당 0.07달러 결의
3분기 총 매출은 2억 9365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8671만 4000달러 대비 57% 증가해 3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투자은행 자문 부문 매출은 완료 거래 건수 증가, 평균 수수료 상승, 마시베리(MarshBerry) 인수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0% 늘어난 2억 3990만 1000달러였다. 가치평가 및 의견(Valuations and Opinions) 부문 매출은 포트폴리오 가치평가와 거래 의견 수요 증가로 18% 늘어난 5375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회계기준(GAAP)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93만 5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25달러)로 전년 동기 5064만 달러보다 줄었다. 연결 순이익 3785만 달러 가운데 2791만 5000달러는 비지배지분 몫이다. 비GAAP 지표인 조정 순이익은 5015만 달러(조정 희석 주당순이익 0.46달러)로 전년 동기 2004만 4000달러보다 150% 늘었다.
9개월 누적 매출은 6억 7714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4억 6858만 달러 대비 45% 늘었다. 같은 기간 GAAP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39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26달러), 조정 순이익은 9579만 9000달러(조정 희석 주당순이익 0.87달러)였다.
급여·비급여 비용 증가 요인
3분기 급여 및 복리후생비는 1억 8693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9629만 7000달러보다 94% 늘었다. 회사는 매출 증가, 마시베리 인수, 2026년 5월 기업공개(IPO)에 따른 기업 구조 변화를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IPO 이전에는 일부 파트너에게 준 분배금을 급여 비용으로 인식하지 않았지만, IPO 이후 이들이 직원으로 전환되면서 해당 지급액을 급여 비용으로 반영하고 있다. 조정 기준 급여 비율은 61%로 전년 동기 69%보다 낮아졌다.비급여 비용은 6243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3913만 3000달러 대비 60% 늘었다. 회사는 마시베리 인수와 기술 분야 집중 투자를 원인으로 들었다. 3분기 중에는 매니징 디렉터 3명을 경력직으로 영입해 전사 매니징 디렉터는 163명이 됐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억 6308만 5000달러, 장기 부채는 1억 186만 2000달러로 순현금은 2억 6120만 달러였다. 장기 부채는 지난해 12월 31일 2억 7037만 4000달러에서 줄었다.
이사회는 2026년 4분기 보통주 1주당 0.07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 기준일은 12월 1일, 지급일은 12월 15일이다.
롭 브라운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은행 자문과 가치평가 및 의견 사업 전반의 강한 성장에 힘입어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고, 매출과 조정 이익 모두 최고치를 새로 썼다"고 밝혔다.
링컨 인터내셔널은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투자은행 자문사로 인수합병(M&A) 자문, 프라이빗 펀드·자본시장 자문, 가치평가 및 의견 서비스를 제공한다. 14개국 30개가 넘는 사무소에서 약 1500명의 전문 인력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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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