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회계연도 조정 EPS 7.55달러…2027 회계연도 가이던스 6.00~6.40달러 처음 제시
특수 항목을 제외한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2달러로 전년 동기와 같았다. 조정 항목에는 오하이오 가스 유틸리티 인수 관련 비용·금융 영향 1130만 3000달러와 통합 상류·수집(IUG) 사업 분할 관련 비용 721만 4000달러(모두 세전)가 포함됐다. 회사는 지난달 14일 IUG 사업을 인적분할해 2개 상장사로 나누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26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25억 1522만 2000달러로 전년 22억 7754만 1000달러에서 늘었고, 영업이익은 9억 8969만 4000달러로 전년 8억 1345만 9000달러보다 증가했다. GAAP 순이익은 6억 6544만 3000달러(주당 7.02달러)로 전년 5억 1850만 4000달러(주당 5.68달러) 대비 증가했다. 연간 조정 EPS는 7.55달러로 전년 6.91달러보다 9% 늘었다.
연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2억 7200만 달러, 자유현금흐름(FCF)은 1억 9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56년 연속 배당 증액을 발표해 연간 배당금을 주당 2.22달러로 올렸다.
부문별 4분기 실적
IUG 부문 4분기 GAAP 순이익은 1억 1543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349만 3000달러보다 늘었다. 헤지와 운송 비용을 반영한 자회사 세네카의 가중평균 실현 천연가스 가격은 천입방피트(Mcf)당 2.8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올랐다. 헤지 포트폴리오에서 난 이익이 베이시스 차이 확대와 NYMEX 가격 하락을 상쇄하고도 남았다.4분기 생산량은 1040억 입방피트(104Bcf)로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다. 최근 가동에 들어간 유정의 생산분보다 기존 유정의 자연 감소폭이 컸다. 9월 30일 기준 총 확인매장량은 5조 1910억 입방피트 환산(5,191Bcfe)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파이프라인·저장 부문 4분기 GAAP 순이익은 2623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2793만 8000달러보다 줄었다. 유틸리티 부문은 1505만 8000달러의 순손실을 냈지만 전년 동기 순손실 1779만 달러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
2027 회계연도 가이던스 제시
회사는 2027 회계연도 조정 EPS 가이던스를 6.00~6.40달러로 처음 제시했다. NYMEX 천연가스 가격을 MMBtu당 평균 2.85달러로 가정한 수치다. IUG는 분할 완료 전까지 연결 실적에 포함되므로 이번 가이던스에도 IUG의 연간 예상 실적이 반영됐다.2027 회계연도 연결 설비투자는 10억 9000만~12억 2000만 달러로 예상했다. 부문별로는 IUG 6억~6억 4000만 달러, 파이프라인·저장 1억 4000만~1억 8000만 달러, 유틸리티 3억 5000만~4억 달러다. IUG 설비투자 전망에는 재량적 토지 매입비 5000만~1억 달러가 빠져 있다. IUG의 2027 회계연도 생산량은 400~435Bcf로 예상했다.
회사는 10월 1일 센터포인트 에너지(CenterPoint Energy)의 오하이오 천연가스 유틸리티 인수를 완료해 유틸리티 요금 기저(rate base)를 두 배로 늘리고 고객 약 33만 5000명을 추가했다. 파이프라인·저장 부문의 티오가 패스웨이(Tioga Pathway)와 쉬핑포트 래터럴(Shippingport Lateral) 프로젝트는 11월 1일 가동에 들어갔다.
분할로 새로 설립되는 회사의 이름은 '세네카 리소시스(Seneca Resources)'가 될 예정이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분할이 2027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계속 예상한다고 밝혔다.
내셔널 퓨얼 가스는 통합 상류·수집, 파이프라인·저장, 유틸리티 등 3개 사업 부문을 운영하는 통합 에너지 기업이다. 본사는 뉴욕주 윌리엄스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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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