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관계자 엠케이전자 주식담보대출 계약 변경, 대출금액 116억 8773만원
엠케이인베스트먼트 본인은 한국토지신탁 지분 24.25%(6123만 8523주)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인 엠케이전자(주)가 11.21%(2830만 5477주)를, 한국토지신탁의 차정훈 회장과 최윤성 부회장, 김성진 사장, 한호경 부사장, 김치완 계열회사 임원 등 5명이 각각 0.02~0.14%를 보유해 합산 지분이 35.75%에 이른다.
엠케이전자는 한국토지신탁의 사실상지배주주로 분류돼 있으며, 엠케이인베스트먼트의 최대주주(지분율 100%)이기도 하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이사·감사 선임과 정관 변경, 배당 결정 등 회사의 주요 경영사항에 관여할 목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의 변경 사유는 특별관계자가 금융기관에 제공한 주식담보대출 계약의 변경이다. 보고자 및 특별관계자가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등은 총 7108만 21주(28.15%)로 직전 보고서와 동일하며, 모두 8건의 주식담보대출 계약에 걸려 있다.
공시에 따르면 엠케이전자가 보유 주식 1742만 739주(발행주식 총수 대비 6.90%)를 한국증권금융에 담보로 제공한 대출 계약이 11월 2일 변경됐다.
변경된 계약의 대출금액은 총 116억 8773만 2165원으로, 이자율 4.66%인 두 건(94억 2773만 2165원과 2억 6000만원, 2026년 5월 27일부터 2027년 5월 27일까지)과 이자율 5.31%인 20억원(2026년 3월 17일부터 2027년 3월 17일까지)으로 나뉘어 있다. 담보유지비율은 110%다.
엠케이인베스트먼트 본인도 한국증권금융과 농협은행, NH투자증권, KB증권, 유안타증권 등에 보유 주식 일부를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이 중 2180만주(8.63%)를 한국증권금융에 담보로 제공한 대출은 대출금액 138억 3800만원(이자율 4.94%·5.46%, 담보유지비율 110%)으로 세부 내역이 함께 공시됐다.
11월 5일 기준 한국토지신탁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4.94%(3만 2207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73%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1월 3일 기준 30만 2181주(발행주식 대비 0.11%)로 집계됐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의 11월 5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2466억원이며, 이번에 변경된 엠케이전자의 주식담보대출 금액은 이 시가총액의 약 4.7%에 해당하는 규모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