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선 주식담보대출 30억원 연장·정유희 대차 수량 1978주로 변경, 보유목적 경영권 영향
보고의무발생일은 10월 30일, 보고서작성기준일은 11월 5일이다. 합산 보유주식등은 직전 보고서(9월 7일 기준)와 같은 305만 5337주(35.56%)로 증감은 0주이며, 보고구분은 '변경'이다.
보유내역을 보면 정몽진 회장 본인이 177만 7295주(20.68%)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 가운데서는 정몽열 56만 511주(6.52%), 서전문화재단법인 26만 6600주(3.10%), 정몽익 19만 9483주(2.32%), 정재림 9만 1197주(1.06%), 정명선 9만 1196주(1.06%), 정제선 2만 3386주(0.27%) 순으로 지분이 많다.
정몽진 회장 측은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본인과 특별관계자는 회사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서 임원의 선임·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합병·분할 등 경영 관련 사항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현재 각 사항에 대한 세부 계획은 없다.
변경 사유 가운데 하나는 특별관계자 정명선의 주식담보대출 연장이다. (주)호두나무 사내이사인 정명선은 10월 30일 한국증권금융과의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연장했으며, 연장된 계약기간은 2026년 10월 3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다.
연장 계약의 대출금액은 30억원, 이자율은 CD수익률에 1.75%를 더하는 변동금리로 계약체결일 기준 5.03%, 담보유지비율은 110%다. 이 계약은 1월 19일 대출 때 담보로 제공한 9만 1196주(1.06%)를 활용해 추가 담보 제공 없이 체결됐다.
또 다른 특별관계자 정유희(미국 국적)는 NH투자증권과 맺은 주식대차계약의 수량을 변경했다. 변경 후 대차계약 대상 주식은 1978주(0.02%)이며 계약기간은 계약 해지 시까지다. 정유희의 보유주식등 9033주(0.11%) 가운데 7055주는 직접 소유분, 1978주는 대차계약에 따른 인도청구권 보유분이다.
이에 따라 정몽진 회장 측이 신탁·담보·대차 등 주요계약을 맺은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 15만 5597주(1.81%)에서 이번 보고서 14만 8642주(1.73%)로 줄었다. 담보계약 대상 주식은 정재림 5만 5468주(0.65%), 정명선 9만 1196주(1.06%)다.
11월 5일 기준 케이씨씨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20.43%(7039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6.77%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1월 3일 기준 3만 1437주로 발행주식 대비 0.36%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