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LPR·DPR 독립 승인…평화유지군 파견 명령
금값 전년동기대비 12.5% 급등…2020년 최고가 접근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KRX 금시장에서 1g당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40원(0.06%) 내린 7만2390원에 마감했다.
이는 전월 7만490원 대비 1900원(2.7%), 전년 6만4360원 대비 8030원(12.5%)이 오른 수치다.
2021년 상반기 금값은 잠잠한 반면 주가와 가상화폐가 상승했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반군이 장악한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과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의 독립을 승인한 뒤 평화유지군 파견을 명령함에 따라 금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대한 신속한 제재를 위해 협의키로 하는 등 사태는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포털 금($/온스) 가격 추이를 보면, 2020년 8월 1969.6달러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금값은 지난해 하반기 반등세로 돌아선 이후 현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금값은 2011년 이후 최근 10년간 최고가를 기록했던 2020년 8월 1969.6 달러에 근접한 상황이다.
유경석 데이터투자 기자 kangsan069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