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16일 2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 발표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2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년 동월 대비 생산(1.2%)과 수출 대수(5.1%)·수출액(9.1%)은 증가한 반면 내수는 소폭 하락(0.3%)했다.
생산대수는 2019년 2월 25만7276대에서 2022년 2월 26만3959대로 늘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 12만2507대, 기아 10만518대, 한국지엠 2만2619대, 쌍용 7404대, 르노삼성 1만210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내수판매는 12만634대에서 12만2929대로, 수출대수는 16만4048대에서 16만7682대로, 수출금액은 28억8000만 달러에서 38억4000만 달러로 늘었다.
이는 생산·내수·수출 모두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상회한 수준이다.
내수판매 중 국산차는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10만3097대가 팔렸고, 수입차는 전년 동월 대비 12.1% 감소한 1만9832대가 매매됐다.
친환경차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52.9% 증가한 3만951대, 수출 대수는 51.9% 증가한 3만9256대를 기록했다.
특히 내수의 경우 전체 자동차 판매 비중의 25.2%를 차지해 내수 판매 자동차 4대 중 1대는 친환경차였다.
자동차 부품 수출은 친환경차 수요 증가에 따른 관련 부품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차(車) 반도체 수급난 등에 따른 해외공장 생산 조정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1.1%)한 17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현대차 주가는 전일대비 3.07% 상승한 16만8000원으로 마감했고, 기아는 전일대비 4.19% 상승한 7만2100원으로 마감했다.
유경석 데이터투자 기자 kangsan069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