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젠(NEOG)이 2023년 3분기(6~8월) 실적을 발표했다.
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니오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3% 늘어난 2억2900만 원을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순이익은 150만 달러로 71.1% 감소했다.
이에 따라 희석 주당순이익(EPS) 역시 지난해 3분기 0.05달러에서 올 3분기 0.01달러로 줄었다.
니오젠의 최고 경영자는 "이번 분기 실적은 일반적으로 우리의 기대와 일치했다"며 "식품 안전 사업은 알레르겐, 천연 독소 및 미생물 테스트의 핵심 제품 라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동물 안전 사업부는 예상대로 지속적인 재고 감소를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이익의 감소는 3M 식품 안전 사업부 통합과 관련해 이자 비용 및 인수 관련 무형 자산의 상각에 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강민 데이터투자 기자 kkm@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