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실시간 국내외공시

에지와이즈 테라퓨틱스, 근이영양증 치료제 '세바셈텐' 세르비에에 최대 26억 5000만 달러 규모 매각 완료
헌츠맨, 올린과의 합병 시너지 연간 4억 달러 이상 전망
시프트 4 페이먼츠, 10억 달러 규모 증액 담보 대출 계약 체결
XFLH 캐피털, 3분기 순이익 75만 달러 기록... 신탁계정 이자수익 반영
고프로, CEO 계열사 대상 2000만 달러 사채 발행 완료... 신용약정 개정 및 금리 인상
오큐젠, 루츠 파마슈티컬과 'OCU400' 중동·북아프리카 독점 라이선스 텀시트 체결
메달리스트 다이버시파이드, 보통주 주당 0.0675달러 분기 배당 선언
빅토리 캐피털, 6월 말 총 고객 자산 3461억 달러 기록…2분기 42억 달러 순유입
헤네시 캐피털 인베스트먼트 7, 원 뉴클리어와 10억 달러 규모 합병 계약 신고서 제출
마티나스 바이오파머, GH 파워와 합병해 청정에너지 기업 전환…바이오 자회사는 선급금 400만 달러·최대 마일스톤 1750만 달러에 매각
옴니앱,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아메치 은와추쿠 임명…연봉 44만 5000달러·스톡옵션 80만 주 부여
말리부 보츠, 3억 5000만 달러 규모 신용공여 차환 완료… 만기 2031년으로 연장
BNB 플러스 코퍼레이션, 나스닥 상장폐지 결정... 14일부터 OTCQB 마켓서 거래
마티나스 바이오파머, GH 파워와 합병 및 자회사를 아주리티에 매각
아스트라나 헬스, 2024년 ACO 운영 통해 1억 2040만 달러 공유 절감액 달성
스트래티지, 일주일간 보통주 481만 주 판매해 4억 6670만 달러 확보…비트코인 추가 매수는 없어
로그프로스타일, 2026 회계연도 연차보고서 제출…도쿄 부동산 집중도 심화 및 부채 171억 엔 달해
스트라이브, 비트코인 18개 추가 매수…총 보유량 1만 9900개로 늘어
피카드 메디컬, 주주총회 앞두고 1분기 매출 85% 급증 등 사업 성과 공개
힐만 솔루션스, 11억 1000만 달러 규모 부채 차환 추진… 2분기 예비 매출 최대 10% 증가
Updated : 2026-07-13 (월)
비즈니스 파트너사
NH투자증권

HOME  >  종목분석  >  기업분석

대기업 정유사들 글로벌 에너지대란에 '바이오 연료' 생산기업 M&A 본격화

하지석 기자

입력 2026-04-24 14:39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지속가능항공유(SAF) 의무화 정책 확산을 계기로 국내 정유사들이 바이오연료 밸류체인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생산을 넘어 원료 수거부터 정제까지 통합하는 ‘수직계열화’ 전략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HD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최대 바이오디젤 원료 생산업체 대경오앤티 인수전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거래 규모는 약 5000억원 수준으로, 폐식용유·동물성 유지 기반 바이오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 핵심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움직임을 단순한 투자 확대가 아니라 “정유업의 구조적 전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과 주요 국가들이 항공유 내 SAF 혼합 의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면서 정유사들의 원료 확보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유사 고객에서 경쟁자로··바이오연료 시장 구조 변화

그동안 국내 바이오연료 시장은 중견기업 중심의 공급 구조가 형성돼 있었다. 대표적으로 DS단석과 제이씨케미칼 등이 폐식용유 기반 바이오디젤 및 SAF 원료를 생산하며 국내 시장의 상당 부분을 점유해 왔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폐식용유 등을 원료로 바이오디젤, 바이오선박유, 바이오항공유 등을 생산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바이오연료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공급사로 평가된다.

또한, 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 사업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 구조를 유지해 왔으며, 제이씨케미칼 역시 바이오디젤 생산을 주력으로 정유사 공급망에 깊숙이 편입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유사 입장에서는 바이오연료를 외부에서 구매하는 구조보다 원료 확보부터 생산까지 직접 통제하는 구조가 비용과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도 SAF 생산 투자 확대··정유사 ‘에너지 포트폴리오’ 재편

정유업계 전반에서도 바이오연료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GS칼텍스는 SAF 상업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폐식용유 기반 바이오연료 생산 확대를 추진하며 친환경 연료 사업을 핵심 성장 축으로 설정한 상태다. 특히 GS칼텍스의 경우 자회사 GS바이오를 통해 바이오디젤을 비롯한 바이오에너지 시장을 적극 공략해왔다. GS바이오의 주력 사업은 바이오디젤 제조·판매다. 2024년 1850억원의 매출은 지난해 2970억원으로 증가 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ESG 대응을 넘어 정유사의 장기 사업 모델 전환과 직결된 전략으로 평가된다. 특히 항공·해운 분야 탄소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존 석유 중심 사업 구조만으로는 성장 한계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향후 바이오연료 산업이 ▲정유사 중심 대형화 ▲원료 수거 네트워크 확보 경쟁▲SAF 생산 설비 투자 확대 라는 방향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바이오연료는 단순 친환경 연료가 아니라 ‘에너지 안보 자산’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석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d

종목분석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806.93 ▼669.01
코스닥 799.36 ▼38.07
코스피200 1,078.78 ▼117.91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954,000 -0.37%
비트코인캐시 351,700 -0.45%
이더리움 2,625,000 -0.61%
이더리움클래식 10,300 -0.58%
리플 1,591 -0.50%
퀀텀 1,003 -0.7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965,000 -0.41%
이더리움 2,624,000 -0.64%
이더리움클래식 10,280 -1.06%
메탈 326 -0.61%
리스크 127 -0.78%
리플 1,590 -0.56%
에이다 237 0.00%
스팀 59 -0.6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930,000 -0.34%
비트코인캐시 351,300 -0.73%
이더리움 2,624,000 -0.57%
이더리움클래식 10,310 -0.58%
리플 1,590 -0.50%
퀀텀 1,006 0.00%
이오타 55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