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거래 테스트는 2025년 4월부터 6월 30일까지 10만 명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NH농협은행을 포함한 7개 시중은행이 참여해 예금토큰 전환, QR 결제 등 다양한 실제 사용 환경을 검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5월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국제금융협회(IIF) 회장 팀 아담스, 그리고 국내 6대 시중은행장이 참석하는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은행과 시중은행이 함께 추진 중인 아고라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급결제 시스템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가상자산 산업 육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이번 디지털화폐 실증테스트가 향후 스테이블코인 사용 확대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본시장팀 데이터투자 news@datatooz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