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영업수익 1,026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 [P의 거짓: 서곡] 이른 출시로 PC/콘솔 매출 강세
- [브라운더스트2] 2주년 업데이트 후 트래픽 및 매출 역주행 지속
- 2025년 영업수익 3,784억원, 영업이익 479억원 예상
- 목표가 36,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네오위즈, 오리지널 IP 강화와 모바일 역주행으로 실적 체력 강화 - 하나증권
네오위즈는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1,026억원(+17.9% YoY, +15.2% QoQ), 영업이익 159억원(+235.8% YoY, +55.7% QoQ)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6월 예상보다 빠른 [P의 거짓: 서곡] 출시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PC/콘솔 매출액은 504억원(+35.4% YoY, +38.4% QoQ)으로 추정되며, [P의 거짓] 누적 판매량은 오리지널 280만장 이상, DLC인 [P의 거짓: 서곡]은 40만장 이상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매출액은 434억원(+13.9% YoY, -4.2% QoQ)으로, [브라운더스트2]의 역주행이 이어지고 있다. 6월 2주년 업데이트 이후 DAU 28만명, MAU 60만명을 기록하며 2023년 6월 출시 당시보다 높은 트래픽을 보이고 있다. 일부 매출 이연이 발생해 3분기까지 실적 기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2025년에는 높아진 트래픽을 바탕으로 매 분기 성장이 전망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대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중화권을 중심으로 IP 파워가 강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네오위즈는 2025년 영업수익 3,784억원(+3.1% YoY), 영업이익 479억원(+44.0% YoY, OPM 12.7%)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콘솔 라인업 [P의 거짓]은 글로벌 IP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가격 할인에 따른 지속적인 판매가 기대된다. 모바일 라인업 [브라운더스트2]는 2024년 1분기부터 매 분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네오위즈는 매년 콘솔 라인업을 1종씩 출시해 IP를 확장하고 실적을 축적할 계획이다. 다만 가장 이익 가시성이 높은 [P의 거짓] 후속작 출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브라운더스트2]의 성장으로 신작 출시 전까지 실적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연내 [쉐이프 오브 드림즈], [안녕서울: 이태원편], [고양이와 스프: 마법의 레시피], [킹덤 2] 출시를 계획 중이다. 특히 [쉐이프 오브 드림즈]는 2월 샌드 박스 게임페스티벌에서 최다 플레이 10위 안에 들며 글로벌 유저 확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증권은 네오위즈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36,000원을 제시했다. 국내 게임사들의 PC/콘솔 시장 진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에서 인지도 있는 오리지널 IP가 장기 경쟁력으로 판단된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 출시를 통해 오리지널 패키지, 확장팩 DLC, 후속작이라는 정석적인 시리즈화 루트를 밟고 있다. 출시 5년 내 시리즈 1,500만장, 2,700만장, 3 1,000만장 판매가 예상된다. [브라운더스트2]의 역주행으로 이익 체력도 강화될 전망이며, 2년 내 시가총액 1조원 레벨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
투자 트렌드: AI 주식 분석 솔루션이 뜨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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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레이더』 '종목감지 5先'
네오위즈, 다날, 이뮨온시아, 비투엔, 링크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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