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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CGM 생산역량 확충과 유럽시장 본격 진출 기대 - 미래에셋증권

주지숙 기자

입력 2025-07-24 09:01

- 송도 제2공장 자동화라인 가동으로 연간 CGM 생산능력 200만 개 확보
- 2025년 유럽 보험시장 진입 및 전용 리시버 출시로 매출 성장 가속화
- CGM 매출 2025년 157억원 전망, 전체 매출 10% 증가 예상
- 글로벌 경쟁 속 ABT와 Dexcom 견제 효과 긍정적
- 목표가 24,000원 및 매수 의견 유지

아이센스, CGM 생산역량 확충과 유럽시장 본격 진출 기대 - 미래에셋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아이센스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CGM(연속혈당측정기) 사업 확장과 함께 영업이익률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송도 제2공장 자동화라인 가동으로 연간 150만 개의 CGM 생산능력을 확보해, 기존 송도 1공장과 합쳐 총 200만 개의 CGM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2026년에는 자동화 라인 추가로 생산능력을 350만 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 시장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2025년 3월 선택보정과 Non-adjunctive 기능(치료용 목적) 허가를 획득했으며, 9~10월에는 보험시장 진입에 필요한 CGM 전용 리시버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유럽 내 보험 등재 국가는 영국, 헝가리, 에스토니아 3개국이며, 입찰시장에서도 점진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2025년 상반기에는 이스라엘, 뉴질랜드, 터키 등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핀란드 지방정부 입찰 성공과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연동 등도 긍정적이다.

2025년 CGM 매출은 매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15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를 반영한 아이센스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상승한 3,216억원, 조정 EBITDA는 27% 증가한 305억원(조정 EBITDA 마진 9.5%)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S 기준 1.5배로 글로벌 동종업체 평균 4.6배 및 아이센스의 최근 3년 평균 1.9배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사진=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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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경쟁 측면에서는 중국 업체들이 유럽 시장에 진입을 시도하는 가운데, ABT와 Dexcom 같은 선도기업들이 유럽연합(EU) 차원에서 견제에 나서고 있어 아이센스에게는 긍정적인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유럽 각국의 복잡한 규제와 입찰 조건, 그리고 선도기업들의 소송 등 진입 장벽이 존재하지만, 아이센스는 현지 딜러 네트워크와 정성적 서비스 전략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

아이센스는 CGM 시장에서 태동기인 만큼 장기적이고 관대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시장에서 20~30% 점유율 달성과 영업이익률 20% 중후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혈당관리 앱을 통한 데이터 활용과 센스365 플랫폼을 통한 의료진 지원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 방안도 연구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아이센스의 CGM 사업 성장과 생산 효율화, 유럽 보험시장 진입 가속화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 2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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