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엘이뮤노파마(LYEL, Lyell Immunopharma, Inc. )는 전이성 대장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CAR T-세포 제품 후보의 독점 글로벌 권리를 인수했다.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1월 10일, 라이엘이뮤노파마(증권코드: LYEL)는 전이성 대장암(mCRC) 및 기타 GCC 발현 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자가 유래 구아닐릴 사이클라제-C(GCC) 표적 CAR T-세포 제품 후보인 LYL273(구 GCC19CART)의 글로벌 권리를 인수했다.
현재 진행 중인 미국의 1상 임상 시험에 등록된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은 LYL273 치료를 통해 67%의 전체 반응률과 83%의 질병 조절률을 기록했으며, 안전성 프로파일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LYL273은 CAR T-세포 확장 및 암세포 사멸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CD19 CAR 발현과 조절된 사이토카인 방출을 갖춘 GCC 표적 CAR T-세포 제품 후보이다.
라이엘의 경영진은 오늘 오전 8시 30분(동부 표준시)에 투자자 웹캐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라이엘이뮤노파마의 벤자민 L. 슐레흐터 박사는 "우리는 여러 차례의 화학요법을 받은 대장암 환자에서 이렇게 깊고 지속적인 반응을 보기 힘들다. 이 초기 집단의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많은 암 사망 원인이며, 55세 이하의 대장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2025년에는 미국에서 약 53,000명이 대장암으로 사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LYL273의 임상 1상 시험 데이터에 따르면, 12명의 환자에서 용량 의존적인 임상 활성이 보고되었으며, 두 가지 용량 수준에서 전체 반응률은 50%였다. 가장 높은 용량인 2단계에서 전체 반응률은 67%로 나타났으며, 질병 조절률은 83%였다. 치료 관련 부작용의 발생률과 중증도는 2단계에서 1단계보다 높았다.
라이엘은 LYL273의 독점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고, ICT는 4천만 달러의 선불금과 190만 주의 라이엘 보통주를 받게 된다. 추가 현금 및 주식 보상, 그리고 향후 순매출에 대한 로열티도 포함된다.
라이엘은 이번 거래가 2025년 운영 비용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5년 순 현금 사용량은 1억 5천 500만 달러에서 1억 6천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엘은 2027년까지 운영 자금을 충분히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라이엘의 고형 종양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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