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오테라퓨틱스(XLO, Xilio Therapeutics, Inc. )는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실리오테라퓨틱스가 2025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에 대한 10-Q 양식을 제출하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회사는 총 1억 9,066만 달러의 협업 및 라이선스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63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 수익의 증가는 2025년 2월에 체결한 AbbVie와의 협업, 라이선스 및 옵션 계약에 따른 것이다. 또한, Gilead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수익도 증가했으며, 이에는 1,750만 달러의 개발 이정표 수익이 포함되어 있다. 연구 및 개발 비용은 1억 4,321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 0,759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이 비용의 증가는 주로 vilastobart의 임상 개발 활동 증가와 efarindodekin alfa의 임상 시험 관련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 일반 및 관리 비용은 6,674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307만 달러에서 소폭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 동안 1억 6,287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 4,020만 달러의 손실보다 증가한 수치다.
순손실은 주로 연구 및 개발 비용 증가와 관련이 있다.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3,764만 달러이며, 이는 지난해 5,291만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2025년 4분기에 Gilead로부터 1,750만 달러의 개발 이정표 수익을 받았다.
현재 운영 계획에 따르면, 회사는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보유한 현금과 Gilead로부터 받은 개발 이정표 수익이 2027년 1분기까지 운영 비용과 자본 지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6월에 5천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후속 공모를 마쳤으며, 이로 인해 6,676만 주의 보통주를 발행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회사는 여전히 상당한 운영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자본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회사는 현재 임상 개발 중인 vilastobart와 efarindodekin alfa의 성공적인 상용화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이 승인되지 않을 경우 회사의 재무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회사는 FDA와의 협업을 통해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해 경계하고 있다.
회사의 현재 재무 상태는 다음과 같다.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총 자산은 1억 3,694만 달러이며, 총 부채는 1억 4,789만 달러로, 자본금은 -8,095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러한 재무 상태는 회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추가 자본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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