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오션니어링인터내셔널이 2025년 12월 22일 로저 젠킨스를 독립 비상임 이사로 이사회에 선출했다.
젠킨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이사로 활동하며, 그의 임기는 2028년 오션니어링의 주주총회까지 연장된다.
젠킨스는 에너지 및 금융 분야에서 광범위한 거버넌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13년부터 2024년까지 머피 오일 코퍼레이션의 사장 겸 CEO로 재직했으며, 2001년 머피에 합류하기 전에는 1984년부터 2001년까지 텍사코에서 다양한 엔지니어링 및 드릴링 관리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그는 리전스 파이낸셜 코퍼레이션의 이사회에서 리스크 및 기술 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머피 오일 코퍼레이션과 노블 코퍼레이션의 이사회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오션니어링의 이사회 의장인 케빈 맥에보이는 "로저가 오션니어링의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수십 년의 경영 경험과 재무적 규율을 이사회에 가져온다. 머피를 이끌며 겪은 다양한 사이클과 리전스 파이낸셜의 리스크 및 기술 위원회에서의 현재 역할은 그에게 거버넌스와 전략적 감독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공하여 오션니어링의 주주들에게 장기 가치를 제공하는 이사회의 능력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션니어링은 2026년 1월 1일부터 마이클 W. 섬룰드를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로 임명한다. 그는 앨런 R. 커티스를 이어받아 같은 날 은퇴하는 커티스의 역할을 맡게 된다. 커티스는 원활한 전환을 위해 자문 역할로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오션니어링은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제품, 로봇 솔루션을 해양 에너지, 방위, 항공우주 및 제조 산업에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회사이다. 또한, 오션니어링의 현재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새로운 경영진의 임명으로 인해 향후 재무 전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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