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권 분쟁 서막... 피앤씨테크 2025년말 기준 주주명부 열람 청구
소송을 제기한 원고는 피앤씨테크 주식회사다. 신청인은 광명전기를 상대로 주주명부의 열람 및 등사를 허용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피앤씨테크가 청구한 구체적인 내용은 영업시간 내에 광명전기가 보관 중인 2025년 12월 31일 기준 주주명부에 대한 열람과 등사를 허용하라는 것이다. 이는 주주로서의 권리 행사를 위한 기초 자료 확보 차원이다.
이번 소송에서 목적물의 가액은 1억원으로 책정되었다. 피보전권리의 요지는 상법상 주주에게 부여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청구권이며 신청인은 이를 근거로 법원의 판단을 구하고 있는 상태다.
신청인 측은 광명전기가 해당 명령을 위반할 경우를 대비한 간접강제금도 함께 청구했다. 만약 회사가 명령을 위반할 경우 위반 행위 1회당 5000만원을 피앤씨테크에 지급하라는 내용이 소장에 포함되었다.
광명전기는 지난 3월 18일 소송이 제기된 것을 확인했으며 법원으로부터 소장을 공식 송달받은 날짜는 3월 27일이다. 회사는 향후 법률대리인을 선임하여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소송 진행 과정에서 확정된 사실이나 추가적인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관련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 결과에 따라 향후 경영권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