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무상환 및 운영자금 확보 목적…최대주주 권현진 대표 100% 참여 예정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총 자금은 201억 8616만원이다. 당초 예정했던 모집총액인 277억 3428만원에서 최종 발행가액이 조정됨에 따라 전체 조달 규모가 일부 축소되었다.
조달 자금 중 50억원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한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 6월 발행한 제34회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조기상환 청구에 대비하여 해당 채무를 상환함으로써 재무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나머지 151억 8616만원은 운영자금으로 투입한다.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차기 갤럭시 S 시리즈 및 A 시리즈용 카메라 모듈 생산에 필요한 웨이퍼와 렌즈 등 원재료 매입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캠시스의 재무 지표는 다소 악화된 상태다. 2025년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356.0%에 달하며 이자보상배율은 -2.09배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유동성 확보와 부채 상환을 위한 조치다.
최대주주인 권현진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에 배정 물량의 100% 참여할 예정이다. 유상증자 후 권 대표의 지분율은 기존 18.88%에서 18.96%로 약 0.08%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주주 청약은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일반공모 청약은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주금 납입일은 4월 16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