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에 사용… 22일부터 구주주 청약 시작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루닛이 조달하는 총 금액은 2115억 732만 8000원 규모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모집 절차의 최종 단계로 발행 조건이 모두 확정된 결과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조달된 자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채무상환자금이다. 루닛은 전체 조달 금액 중 약 1377억 7522만 4500원을 채무 상환에 투입하여 재무 구조 개선과 경영 안정화에 나설 계획이다.
운영자금으로는 약 737억 3210만 3500원이 배정되었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 운영 및 기술 개발 등 기업 경영 전반에 필요한 유동성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나머지 약 23억 8754만 90원은 증권 발행에 따른 제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인수수수료와 발행분담금, 등록면허세, 기타 투자설명서 인쇄 및 발송 비용 등이 상세하게 포함되어 있다.
청약 일정은 구주주와 일반공모로 나뉘어 진행된다. 구주주 청약은 오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신주배정기준일 현재 주주명부에 기재된 소유주식수에 따라 배정주식수가 산정된다.
구주주 청약 후 발생하는 실권주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은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유상증자는 잔액인수 방식으로 최종 실권주는 주관사가 인수하며 대금 납입 기일은 4월 30일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