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압구정동 481번지 일대 공동주택 건설... 전년 매출액 대비 5.19% 비중
삼성물산은 지난 5월 23일 개최된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 4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어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 공사 예정금액은 약 2조 115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물산의 2025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대비했을 때 5.19%에 달하는 대규모 수주다.
사업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481번지 일원이다. 삼성물산은 해당 부지에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 대단지 주거 시설을 건립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공시된 공사 예정금액인 2조 1154억원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수치다.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협의나 설계 변경 등에 따라 실제 계약 금액은 변동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시공사 선정은 강남권의 상징적인 입지인 압구정동에서 삼성물산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은 본 계약 체결 시점에 확정된 내용을 추가 공시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를 통해 건설 부문의 수주 잔고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투자자들은 향후 본 계약 체결에 따른 구체적인 공사 기간과 수익성 변화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