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1억 달러 달성… 알루미늄 신사업 시운전 순항 및 자동차용 제품 승인 획득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철강 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은 7억 2100만 달러(정확값 7억 2091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30% 증가했다. 이는 기록적인 출하량과 철강 가격 상승폭이 철스크랩 비용 상승폭을 상회하면서 메탈 스프레드가 확대된 덕분이다. 철강 부문의 외부 제품 평균 판매 가격은 톤당 1,298달러로 전분기 대비 105달러 상승한 반면, 제철소의 평균 철스크랩 녹임 비용은 톤당 412달러로 전분기 대비 16달러 상승하는 데 그쳤다. 금속 재활용 부문의 영업이익은 4800만 달러(정확값 4781만 6000달러)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으며, 철강 가공 부문 역시 원자재 입력 비용 상승의 영향으로 전분기(9000만 달러)와 비슷한 8500만 달러(정확값 8459만 3000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철강 가공 부문의 주문 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증가하며 2027년 1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신규 성장 동력인 알루미늄 부문은 시운전 단계가 지속되면서 2분기에 3300만 달러(정확값 3338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전분기 손실(6500만 달러) 대비 48% 개선된 성과를 보였다. 알루미늄 평판 압연 제품 출하량은 5만 3000메트릭톤으로 증가했고, 핫밴드 생산량은 8만 4000메트릭톤을 기록했다. 미시시피주 콜럼버스에 위치한 알루미늄 평판 압연 제품 공장은 3개의 냉간 압연기 중 2개가 가동 중이며, 세 번째 냉간 압연기는 7월에 시운전을 시작해 8월 중 상업 가동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65만 메트릭톤의 완전한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최근 자동차용 제품 공급을 위한 승인을 획득하여 2026년 말 이전에 자동차용 매출이 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상반기(1~6월) 누적 실적은 순매출 113억 달러(정확값 112억 9641만 5000달러), 순이익 9억 3800만 달러(정확값 9억 3752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상반기 순매출 89억 달러, 순이익 5억 1600만 달러 대비 각각 크게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12억 달러(정확값 12억 3848만 3000달러)에 달했다. 상반기 동안 회사는 5억 7600만 달러(정확값 5억 7625만 2000달러)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창출했으며, 자본 투자에 2억 6200만 달러(정확값 2억 6182만 1000달러)를 지출했다.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1억 4900만 달러(정확값 1억 4902만 5000달러)의 현금 배당금을 지급하고, 발행 주식의 1%에 해당하는 3억 1500만 달러(정확값 3억 1537만 5000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유동성은 20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스틸 다이내믹스는 미국 전역과 멕시코에 생산 시설을 보유한 선도적인 산업용 금속 솔루션 기업이다. 순환 제조 모델을 기반으로 재활용 스크랩을 주요 원료로 사용하여 탄소 배출량이 적은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북미 최대 규모의 국내 철강 생산 및 금속 재활용 업체 중 하나이며, 하류 철강 가공 플랫폼과 최근 추가된 알루미늄 사업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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