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초기 임신 단계 낙태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인 이른바 '미프진'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적정 복용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며 지난 24년도에 신청한 식약처 품목허가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1시 35분 기준 현대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5.32% 오른 7,0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초기 임신 단계 낙태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인 이른바 '미프진'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적정 복용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가운데, 해당 의약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허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며 지난 2021년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국내 판권 및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현대약품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현대약품은 지난 2024년 12월 식약처 품목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
미프지미소는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 성분의 복합제로, 미페프리스톤 200㎎ 1정과 미소프로스톨 200㎍ 4정으로 구성됐다. 해외에서 미프진이란 제품명으로 판매 중인 유산유도제다.
앞서 현대약품은 지난 2021년 7월에 미프지미소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를 처음 신청했지만, 식약처의 자료 보완 요청으로 자진 취하했으며, 이후 지난 2023년 3월에 재신청했으나, 의약품 허가 시 검토돼야 하는 허가 요건 자료 중 형법과 모자보건법이 개정돼야 작성 및 심사가 가능해지는 일부 자료가 있어 허가 심사 절차가 잠정 중지된 바 있다.
이 대통령의 이번 임신중지약물 도입 주문에 따라 미프지미소의 국내 품목허가에 속도가 붙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에 대해 현재 심사 중이며, 관련 사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국내 독점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약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하지석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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