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가치 제고 목적…NH투자증권과 12월 9일까지 계약
이번 신탁계약의 주요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다. 아세아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으며 NH투자증권이 위탁투자중개업자를 맡아 주식 취득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4만 6377주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6월 9일 종가 17만 2500원을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다. 실제 취득 수량과 가격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아세아는 보통주 41만 7388주를 자기주식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20.2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신탁계약 체결을 통해 자사주 비중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충분한 상태다. 아세아의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순자산은 4069억 1315만원이며 자본금은 109억 5512만원이다. 이를 바탕으로 계산된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2984억 853만원이다.
아세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취득한 주식을 6개월 이상 보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2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감사위원도 참석하여 해당 안건을 가결했다.
아세아 측은 실제 자기주식 취득 수량이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을 명시했다. 이번 결정은 기업의 주가 안정과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