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환사채 권리행사 통해 4627만 주 추가 확보하며 지배력 강화
이번 지분 변동의 핵심 원인은 전환사채의 권리행사다. 아시아나항공은 2026년 6월 15일 권리행사를 통해 보통주 4627만 4872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에어부산 지분은 과반을 넘어섰다.
직전 보고서 제출일인 2023년 4월 27일 당시 최대주주 측의 전체 지분율은 41.92% 수준이었다. 이번 권리행사를 포함한 변동 사항을 반영한 결과, 전체 소유 주식수는 4624만 2384주가 순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기존 특별관계자로 분류되었던 인사들의 변동 내역도 공시되었다. 계열사 임원인 김정호 씨는 2025년 2월 3일 계열 제외를 사유로 최대주주 지분에서 제외되었다. 이는 계열 관계 해소에 따른 행정적 변동이다.
발행회사 임원이었던 민경제 씨도 최대주주 지분에서 제외되었다. 민경제 씨는 2025년 1월 16일 임원 퇴임에 따라 특별관계가 해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해당 인사의 보유 지분은 특수관계인 명단에서 빠지게 되었다.
또 다른 발행회사 임원인 안병석 씨 역시 임원 퇴임으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에서 제외되었다. 안병석 씨의 특별관계 해소 시점은 2024년 3월 29일이며, 이후 최대주주 소유주식 현황 총괄표에서 제외되었다.
현재 에어부산의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1억 6291만 4872주이며, 종류 주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번 공시는 전환사채 권리행사와 임원진 변동에 따른 지분 구조 변화를 명확히 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