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모스 CTO·메리 케이 보먼 부사장, 내년 6월까지 자문역 수행 및 급여·주식 혜택 유지
1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수정 공시에 따르면, 빌 홀딩스는 지난 13일과 15일 각각 모스 CTO 및 보먼 부사장과 퇴직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두 경영진은 사임 직후인 2026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회사의 자문역을 맡아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 서비스 제공 및 권리 포기에 대한 대가로 두 경영진은 2026 회계연도 경영진 보너스를 지급받는다. 보너스 금액은 목표 달성치 또는 실제 성과 중 더 높은 금액으로 결정된다. 이와 함께 6개월치 급여에 해당하는 일시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주식 보상에 대한 혜택도 자문 기간 동안 유지된다. 상대적 주가 성과에 연동된 성과형 제한조건부주식(RSU)을 제외한 기존 미확정 주식 보상은 자문 종료일인 내년 6월 말까지 가처분 권리 확정(Vesting)이 계속 진행된다. 또한 회사는 해당 기간까지 보험료 지원과 임원 전용 의료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시는 지난 5월 26일 발표된 경영진 및 조직 개편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퇴직하는 핵심 경영진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 및 자문 계약 조건을 명시하기 위해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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