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만 주 추가 확보, 대출 통해 자금 조달 및 보유 주식 담보 제공
이번 주식 취득은 양사 간에 체결된 구독 계약(Subscription Agreement)에 따른 사모투자(PIPE Investment) 형태로 진행됐다. 셀틱 럭스는 이번 투자로 취득한 주식에 대해 등록 권리(Registration Rights)를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셀틱 럭스는 알보테크 측에 해당 주식의 재매각을 위한 등록 서류 제출을 요구할 수 있으며, 이러한 수요 등록(Demand Registration)은 최대 2회까지 요청할 수 있다. 알보테크는 관련 등록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투자 자금은 대출을 통해 마련됐다. 셀틱 럭스는 주식 인수 당일인 6월 26일, 글로벌 론 에이전시 서비스(Global Loan Agency Services Limited) 및 글래스 트러스트(GLAS Trust Corporation Limited) 등과 40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자금을 전액 차입했다. 이 대출금은 이번 PIPE 투자와 관련 거래 비용으로만 사용됐다. 대출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12개월이며, 채무 불이행 등의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무이자로 운영된다. 다만 채무 불이행 시 연 2%의 이자가 부과된다.
셀틱 럭스는 해당 대출의 담보로 이번에 인수한 주식을 포함해 자신이 보유한 알보테크 보통주 전체를 담보로 제공했다. 대출 계약에 따른 채무 불이행 사유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셀틱 측이 담보 주식에 대한 의결권과 배당금을 수취할 권리를 유지한다.
한편, 셀틱 럭스는 알보테크의 공모 발행과 관련하여 지난 6월 10일 언더라이터들과 락업(Lock-Up)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셀틱 럭스는 6월 10일부터 알보테크가 6월 16일 제출한 투자설명서 보충서 날짜를 기준으로 90일 동안 보유 중인 알보테크 주식의 매각, 매각 제안, 스왑 거래, 등록 권리 행사 등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번 지분 인수로 셀틱 측이 보유한 알보테크 보통주는 총 1억 745만 988주가 됐다. 이는 알보테크의 총 발행주식수인 3억 9043만 1480주를 기준으로 계산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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