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YHC AI 통해 바이트플러스 '모델아크' 도입… 퓨전 파이브 콘티넨츠 플랫폼에 적용
양사 간 계약은 지난 2026년 6월 26일에 체결됐으며 계약 기간은 2년이다. LQR 하우스는 바이트플러스의 모델아크 플랫폼을 통해 플래그십 기초 모델인 '시드 2.0(Seed 2.0)'과 빠른 추론 비디오 모델인 '드리미나 시댄스 2.0(Dreamina Seedance 2.0)' 기술을 도입한다.
도입된 AI 기술은 퓨전 파이브 콘티넨츠 세큐리티즈의 AI 기반 리서치, 퀀트 모델링, 자동 포트폴리오 최적화 엔진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일차적으로 사용된다. 특히 시드 2.0 모델은 범용 추론 및 생성 모델로서 핵심 엔진 역할을 맡는다. 시댄스 비디오 모델은 불확실성 하에서 진화하는 복잡한 시스템의 역학을 학습하는 특성을 활용해, 텍스트와 정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의 시장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경로, 미래 분포 등을 생성하는 퀀트 리서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댄스 2.0 비디오 기술을 활용해 저비용으로 고화질의 프로모션 마케팅 비디오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LQR 하우스가 퓨전 파이브 콘티넨츠 세큐리티즈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한 이후 단행한 첫 번째 주요 AI 인프라 투자다. 퓨전 파이브 콘티넨츠 세큐리티즈는 디지털 금융, 글로벌 자본 시장, 미국 달러(USD)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결합한 라이선스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 자체 AI 및 퀀트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투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LQR 하우스는 이번 인프라 도입을 시작으로 해당 플랫폼을 완전한 AI 기반 브로커리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션 돌린저(Sean Dollinger) LQR 하우스 최고경영자(CEO)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 상태에서 복잡한 시스템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모델링하는 것은 퀀트 금융의 핵심 과제 중 하나"라며 "바이트댄스의 시드 AI 모델과 시댄스 비디오 모델을 결합함으로써 주식 리서치와 포트폴리오 구축 엔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도구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바이트댄스 그룹과의 협력을 클라우드 컴퓨팅 및 기타 AI 기술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QR 하우스는 퓨전 파이브 콘티넨츠 세큐리티즈 지분 보유 외에도 미국 전역에 프리미엄 주류를 배송하는 온라인 주류 전자상거래 플랫폼 'cwspirits.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류 산업에 특화된 마케팅 대행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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