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560만 달러 규모 독립 약국 인수로 플로리다 헬스케어 사업 확장
넥스트플랫은 플로리다 북서부 팬핸들 지역의 펜사콜라 인근 농촌 공동체에 위치한 독립 약국과 그 재고를 총 150만 달러의 현금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최종 실사 및 통상적인 마감 조건을 거쳐 2026년 4분기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인수 대상 약국은 대형 전국 소매 체인들이 간과해 온 농촌 시장에서 25년 이상 지역 사회에 처방약 조제, 일반의약품(OTC), 내구소비재 의료장비 및 헬스케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약국은 2025년 12월 3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 기준 약 560만 달러의 매출과 약 19%의 소매 마진을 기록했다. 해당 약국은 부채가 없는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흑자를 기록하고 순운전자본도 양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넥스트플랫은 인수가 완료되면 자사의 팜코알엑스(PharmcoRx) 소매망을 기존에 서비스가 부족했던 농촌 시장으로 확장하고, 당일 배송 및 온라인 주문 처리 서비스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340B 약가 할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의료 기관, 장기 요양 시설 및 기타 기관과 정부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계약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팜코알엑스는 플로리다 중부와 남부에서 4개의 전문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넥스트플랫의 2025년 연간 매출 5430만 달러 중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약 3970만 달러를 차지했다. 회사는 마진이 높은 340B 및 계약 서비스의 증가에 힘입어 2026년 약 20%의 유기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핍스(David Phipps) 넥스트플랫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는 팜코알엑스의 사업을 대규모 미개척 시장으로 확장하여 환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의 즉각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팬핸들 전역의 의료 제공자를 위한 고마진 계약 서비스를 도입하는 성장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드니 바레토(Rodney Barreto) 넥스트플랫 이사회 의장은 "팜코알엑스는 플로리다 남부와 중부에서 20년 이상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온 최고의 지역 약국"이라며 "농촌 지역 운영사 인수를 통해 플로리다 전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성장 기회를 추구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서게 됐다"고 덧붙였다.
넥스트플랫은 전 세계 전자상거래 및 소매 채널을 통해 헬스케어 및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소비자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이다. 자회사를 통해 미국 내 약국 및 헬스케어 데이터 관리 서비스, 처방약 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에 음성, 데이터, 추적 및 사물인터넷(IoT)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부문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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